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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광명시에 공공주택 1,300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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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은 경기주택공사(GH)가 발주한 '광명학온 S2∼S3블록 민간 참여 공공주택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금호건설은 신동아건설, 동부건설, 이에스아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에 참여한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의 지분은 50.1%다. 전체 공사비는 3,148억원으로 공사 기간은 약 37개월이다.

통합공공임대주택은 과거 영구임대, 행복주택, 국민임대 등으로 구분되던 임대주택 유형을 하나로 통합해 새롭게 선보이는 임대주택 유형이다.

금호건설 컨소시엄은 S2블록(대지면적 1만7,443㎡)에 지하 2층∼지상 28층 3개동, 전용면적 59㎡·69㎡ 374가구를 조성할 계획이다.

S3블록(3만2,668㎡)에는 지하 2층∼지상 28층 4개동, 전용면적 36㎡·74㎡, 939가구를 공급한다.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는 시흥시 일대에 조성 중인 계획도시형 산업단지인 '광명시흥 테크노밸리'의 배후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교통·생활·교육 인프라가 우수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이미 높은 지역이라는 것이 금호건설측 설명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첨단 기술과 차별화된 설계 역량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상징적인 사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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