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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민아, 명욱 교수 위스키 흑백 감정사 토크 콘서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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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연비즈니스 기업 오간지프로덕션(대표 오상익)은 금천구의 복합문화공간 문화정원아트홀이 공동 기획하는 토크콘서트 시리즈 ‘오! 컬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방송인 김민아 씨와 주류문화칼럼니스트 명욱 교수와 함께 '위스키 흑백 감정사'라는 테마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오후 17시 문화정원아트홀에서 열리는 술자리 입문학- 위스키 흑백 감정사는 현재 꾸준히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와인, 위스키, 전통주 등의 숨겨진 세계사 및 인문학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새로운 관점을 제시, 보다 가치있는 주류문화를 만드는데 그 취지가 있다.

김민아 씨는 지난 6월 전통주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한 방송인으로 아는 형님, 라디오 스타, 왜냐면, 워크맨, 그리고 최근에는 탁스패치 등에서 활약하는 등, 애주가 연예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에느 피의 게임 3에 출연 중이다. 명욱 교수는 다양한 술을 매개체로 세계사 인문학서 ‘술기로운 세계사’를 집필한 작가이자 칼럼니스트로, 삼프로TV 언더스탠딩, 역사저널 그날, 어쩌다어른 등 다양한 미디어에 출연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강연전문가 오상익 대표의 진행 속에 ’위스키로 보는 세계사’등 인문학 콘서트가 45분 간 진행되며, 이후 45분 간 전통주 소믈리에 김민아 씨가 직접 진행하는 가운데 국내 최고가 증류주 등에 대한 시음회가 진행된다.

시음주는 우리술 품평회 1위 제품인 그랑꼬또 청수, SK하이닉스 사장 출신이 반도체를 만드는 마음으로 만든 오크 숙성 증류주 마한오크 52, 국내 최고가 오미자 증류주 고운달 오크 등이 등장한다. 여기에 아직 미출시된 해창 막걸리를 증류한 해창 소주가 첫 등장하게 된다.

무엇보다 1만 원 이하의 초저가 위스키 VS 20만 원이 넘는 고급 위스키에 대한 대결을 블라인드로 진행한다. 흑백요리사와 같이 오로지 맛과 향으로만 고급 위스키를 골라내는 것이 이번 테마다.

행사의 주최인 문화정원아트홀 관계자는 "금천구에서 민간 공연장으로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기획해오고 있으며, 공연계와 지역의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새롭고 유익한 컨텐츠들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기 위해 오간지프로덕션과 함께 ’오!컬쳐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며 "이번 회차에서는 특별히 공연장에서 음주와 토크가 함께 하는 이색적인 재미를 경험하실 수 있을 예정이니 많은 분들께서 오셔서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오상익 대표는 "지난 8월에 진행한 술자리입문학이 워낙 성황리에 마무리되서 이번에도 진행하게 되었다. 이번에 준비한 위스키, 와인, 브랜디' 등의 가격만으로도 충분히 와볼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당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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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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