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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운용, ETF사업부문장에 박명제 전 블랙록 대표 선임

박명제 삼성운용 ETF사업부문장 선임
ETF 점유율 1위…2위와 1.31%p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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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사업부문장으로 박명제 전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를 선임했다.

6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이날 조직개편을 실시하고, ETF사업부문장에 박 전 대표를 내정했다.

기존에 ETF사업부문장을 맡았던 하지원 ETF사업부문장(부사장)의 임기는 이달 끝났다. 지난해 ETF사업부문장으로 선임된 지 1년 만이다.

박 전 대표는 지난 1998년 KGI증권에 입사한 뒤 2004년에 블랙록자산운용으로 이동한 후 2014년 아이셰어즈(iShares) ETF 한국영업 총괄을 맡았다. 또한, 2017년에는 동북아 영업총괄을 담당했다. 지난해 블랙록자산운용 한국법인 대표에 올랐지만, 올해 10월 사임한 바 있다.

한편,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을 출시하며 ETF 시장에 진입해 23년간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 ETF 점유율은 지난 5일 기준 37.88%(63조 6,845억 원)로, 2위 미래에셋자산운용(36.57%·61조 4,813억 원)과 격차는 1.31%포인트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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