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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사태 후 尹 행보는?...첫 일정 미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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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언했지만 국회가 계엄해제 요구안을 가결함에 따라 이를 해제한 후, 첫 공개 일정이던 4일 오전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들과 만나 "대통령실에서 열릴 예정이던 마약류 대응상황 점검회의가 순연됐다"고 전했다.

당초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용산 대통령실에서 해당 회의를 주재할 예정이었다.

비상계엄 사태의 여파로 윤 대통령의 각종 일정이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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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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