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29.68

  • 21.06
  • 0.51%
코스닥

919.67

  • 4.47
  • 0.49%
1/4

"국민 61%, 정몽규 4선 도전 반대"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국민 61%, 정몽규 4선 도전 반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국민의 60% 이상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의 4선 도전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3일 리얼미터가 축구 콘텐츠 업체 '달수네라이브' 의뢰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2명을 대상으로 자동응답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한 결과, 정 회장의 4선 도전에 반대한다는 의견이 61.1%로 나타났다.


    4연임에 찬성하는 비율은 22.3%였으며, 16.7%는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정 회장의 책임론이 나오는 주된 이유에 대해선 '독단적인 운영 체계'라는 응답이 30.8%였고, 집행부의 무능력·무원칙(27.1%), 국가대표 감독 선임 과정(16%), 승부조작 축구인 사면(8.6%) 등이 뒤를 이었다.


    차기 축구협회장 적합도에선 박지성 JS 파운데이션 이사장이 35.9%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허정무 전 국가대표팀 감독이 19.5%, 박주호 해설위원이 13.1%로 나타났고, 정몽규 회장은 7%였다. 신문선 명지대 교수는 5.8%를 기록했다.

    다만 이번 조사는 신 교수의 대한축구협회장 출마 공식 선언 전 진행됐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