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 브리핑
▲미 증시 특징
미 증시가 새벽 나스닥 1% 급 반등속 추가 상승 마감한 모습입니다. s&p 500 지수도 0.24% 상승 마감을 해주면서 강보합 마감을 해주었고 다우는 소폭 하락하면서 약보합 마감을 해준 모습입니다. 엔비디아의 상승력이 높지는 않았지만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의 상승력이 2.6% 반등해 주면서 반도체 업종 회복력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다만 달러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며 1400원 대를 유지하는 모습 속 후행 증시에 긍정적 영향을 주는 미 증시 반등은 아니었다고 판단할 수 있겠습니다. 그래도 미 증시의 지속적인 반등은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진행 중이라는 긍정적 느낌을 주는 흐름인데 다만 이 반등이 트럼프 당선인의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기대감이라면 기타 증시에는 악영향이 다가올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에서는 금리 인하에 대한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다시 나오면서 금리 인하 연속성 기대감을 보여주는 모습과 월가 재무 장관 기대감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목소리가 높아진 모습입니다.
▲이번 주 주요 변수
이번 주는 미국 고용지표 발표가 있는 주간입니다. 현재 시점에서는 미국 지표 자체가 큰 이벤트나 악재로 인식되지는 않지만 신규 고용이나 실업률의 급격한 변화가 나올 경우 미 증시 반등에 제동이 걸릴 수 있겠습니다.
▲우리 증시 예측
미 증시의 추가 상승 마감이 나왔음에도 우리 증시에 대한 기대감은 그다지 높지 못합니다. 전 일 같은 경우에도 주말 미 증시 반등이 나온 상황인데 국내 증시는 조정 마감되었습니다. 또한 반도체 업종 강세 속에도 국내 반도체 업종은 소외되었으며 시장 방어주들의 변동성이 강하게 나온 하루였기 때문입니다. 그나마 수급 흐름에서 개인 매도와 외국인 기관의 매수 위주 흐름이 나왔다는 것은 긍정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분위기였습니다. 달러 강세가 여전한 시점에서 오늘도 수급이 긍정적으로 나올 수 있는지의 여부가 중요하겠으며 본 업종 강세가 나올지의 여부 역시 중요하겠습니다. 초반 시장 흐름이 갭 상승 출발을 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시장의 조심스러운 강보합 장세를 예측해 보겠지만 양봉 장세가 나올 것으로 미리 기대하지는 않아야 할 것입니다.
▲관심 업종
12월 1주 차 시장의 관심 업종은 트럼프 일론 트레이드입니다. 트럼프와 일론 트레이드의 지속되는 순환매입니다. 결국 미 증시의 분위기에 따르는 업종 순환매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기에 관련 트럼프 트레이드 및 일론 트레이드 관련 주에 관심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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