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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 8월 이후 최대 순매수…"금융주 집중은 아쉬워"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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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본 내용은 각 패널 개인의 의견일 뿐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입니다.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외인·기관 7거래일만에 동반 순매수


<앵커>
미국의 대중국 HBM 수출 제재 이슈에도 우리 시장 지금 올라서 있습니다. 상승 종목이 한 1700개 종목 정도 대략 한 10종목 중 7종목은 지금 오르는 중이다 라고 할 수 있는데 개인만 빼고 지금 다 사고 있는 장이에요. 이게 얼마만에 보는 장인지 모르겠어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외국인들이 오랜만에 들어와 주는데 사실 어제 하락이 좀 의아하긴 했습니다. 어제 외국인들이 그래도 꽤나 사주는 것 같았는데 조금 밀렸던 부분들이 사실 거래대금이 가상화폐 시장으로 좀 많이 간 것 같아서 그런 부분들이 좀 아쉬웠는데 분명히 이런 조금의 반등이라고 나왔을 때 조금 이제 많이 예탁금이라든지 많이 들어와 온다고 하면 분명히 저평가 구간에는 있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충분히 증시 반등도 가능하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일단 원달러 환율을 조금 지켜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그래서 1,400원대를 계속 유지를 하느냐 아니면 1,400원대를 깨고 내려오느냐 보통 12월에 환율이 많이 빠지는 그런 경향도 있었기 때문에 빠지게 된다고 하면 그래도 외국인들이 조금 더 탄력적으로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당장 반등이 계속될지는 우리가 좀 알 수는 없지만 일단은 그래도 오늘의 뭔가 거대한 추세 변화가 일어난 느낌을 우리가 받을 수 있으니까 바닥을 좀 다졌다는 느낌으로 접근해 보는 거 괜찮을까요? 지금 지점에서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지금 한 3중 바닥 정도 테스트 작업을 좀 마쳤다고 보시면 될 것 같은데 한 2,400에서 450포인트 정도 이 자리가 계속해서 지지라인으로 작용이 되고 있습니다. 코스피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 거고요.
이 자리에서 이제 순환매 종목들이 조금씩 상승을 하고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지금 낙폭과대주들이 조용히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존에 상승했던 종목들은 당연히 반등이 나오고 있고요. 일전에 말씀드렸던 플랫폼 관련된 종목들이나 2차전지 관련된 종목들, 네이버라든지 이런 종목들이 움직이면서 다시 한번 시장에 새로운 상승 탄력을 만들어주고 있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랜만에 들어온 외국인들 도대체 뭘 샀나 좀 살펴봤더니 우리금융 BNK금융 금융주를 주로 산 것 같아요. 지금 BNK금융 52주 신고가 금융주 강세는 역시 배당에 대한 기대감이라고 봐야 되나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배당에 대한 이야기도 분명히 나올 수밖에 없고 연말 따뜻한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배당주를 사라는 그런 격언도 있는데 일단 오늘 금융주를 사는 거는 사실 그렇게 좋은 의미라고는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일단은 주식시장 자체가 성장성을 기반으로 두고 이제 좀 많이 주식이 투자가 돼야 되는데
살만한 기업들이 많이 없다 보니까 즉 저성장 국면에 한국이 좀 들어와 있었던 부분들 때문에 아마 금융주 쪽으로 먼저 돈을 좀 들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이렇게 주식시장에서 이제 좀 앉아서 돈을 버는 기업들은 조금 들어갔었을 때 주의할 필요는 있다. 그래서 아직 제가 구체적으로 완전 진짜 바닥은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 드렸던 부분들도 달러가 계속적으로 세고 그다음에 금융주들이 계속 강세가 나온다고 하면 일단은 외국인들이 눈치 보기를 조금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분명히 수출 데이터는 여러 가지 조금 더 좋아진다고 하면 성장주 쪽으로 돈을 언제든지 갈 수 있을 준비를 하고 있는 그런 일련의 과정이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삼성전자 하이닉스는 외국인들이 참 안 사요. 이게 대중 HBM 규제 여파를 우리 반도체 기업들이 받는 겁니까 안 받는 겁니까 정확히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삼성전자는 좀 받는 것 같습니다. 사실 최근에 삼성전자 주가가 조금 부정적으로 많이 말씀을 드렸었는데 아직은 좀 확인해야 된다 이 입장이 좀 강한 것 같습니다. 사실 HBM 규제 중에서 중국향 매출이 삼성전자 같은 경우 30% 정도 레거시 제품 기준으로 해서 나오고 있다 보니까 특히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사실 SK하이닉스는 중국 향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그 부분에서 참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삼성전자가 지난 컨퍼런스 콜에서도 얘기했다시피 HBM에 대한 부분을 확대하겠다. 특히 HBM 중에서도 고사양 HBM을 확대하겠다는 이슈가 있었던 만큼 이제는 다시 한번 미국 향을 찾느냐에 대한 여부일 것 같고요. 엔비디아가 만약에 나온다면 강력한 터널 라운드가 될 것 같고 그 부분이 좀 중요할 것 같고 그다음에 이번에 해외에서 결국은 중국을 압박하겠다는 미국의 카드입니다. 이 부분에서 사실 삼성전자의 앞으로의 행보가 어떻게 움직여야 할지에 따라서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 될 것 같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지난 컨퍼런스 콜에서 4분기까지 HBM3E의 매출 비중을 50%까지 높이겠다 이렇게 밝혔는데 엔비디아로 안 들어가는 상황인데 그러면 이게 괜찮은 거냐 이런 우려는 좀 있는 것 같은데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저는 조금 반대입니다. 저는 HBM 쪽 매출의 타격이 그렇게 크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되는데 일단 하이닉스 같은 경우에는 미국 쪽이 전략 수출하기 때문에 규제 대상은 아니고 삼성전자 실제로 중국 쪽 들어가는 HBM 중에 HBM3 같은 경우에는 이미 미국 정부에서 허가를 받아서 허가받은 AI 칩을 꽂고 수출을 하고 있고 이미 이 부분들은 통과가 되어 있는데 실제로 규제가 되는 대상은 HBM2입니다. 완전히 구형 모델인데 매출 대비 영업이익이 굉장히 미비한 편이기 때문에 산업부에서도 브리핑했다시피 그렇게 이제 매출 규모에 대비해서 타격은 크지 않다라고 생각이 되고요.
일단은 이제 다만 중요한 거는 3E는 도대체 언제 통과를 하느냐. 이미 삼성전자 내에서는 어느 정도 3E는 포기를 하고 바로 HBM4로 넘어가는 그런 구간에 있는 것 같은데 이게 통과가 되게 된다고 하면 삼성전자가 오르냐. 혹은 이제 하이닉스가 빠지면서 삼성전자가 오르냐. 아니면 같이 오르냐. 이 구간이 과연 시장에서 관건으로 보고 있는 것 같은데 일단은 저는 이제 HBM 규제 자체로는 삼성전자에게 그렇게 큰 스크래치는 아니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이런 부분들을 한번 참고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문제의 모건 스탠리에서 또 오늘 보고서가 나왔는데요. SK 하이닉스도 D램 가격의 하락의 여파를 HBM도 같이 받게 될 것이다. HBM은 사실 우리가 AI 반도체이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 거라고 생각을 해왔는데 이런 좀 부정적인 보고서를 또 냈단 말이죠. 그런데 일각에서는 아니다. HBM 자체는 레거시 디램의 부진과는 관계없이 수익이 좀 독보적이기 때문에 내년에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은 충분히 보장이 될 것이다. 이렇게 보는 경향도 있거든요.
어느 쪽이 맞는 겁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특정 애널리스트가 계속 이제 겨울이 온다. 결국에는 기후재식 리포트를 계속 내고 있는. 언젠가 빠지겠지. HBM 매출 언젠가 줄겠지라고 계속적으로 리포트를 내는 경향이 있는데 일단은 내년에 D램이나 레거시 쪽에서는 사실 시간이 좀 필요한 겁니다. 지금 당장 매출과 영업이익이 좀 줄어들 수는 있습니다만 결국에는 치킨게임의 승자가 누가 빨리 나오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가격 자체는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조금 레거시 쪽에서는 시간이 좀 필요하고요.
이제 내년도 HBM 매출이 좀 중요하다로 이야기를 하는데 이제 이번 달에 마이크론이 실적 어닝콜에서 과연 HBM 매출이 얼만큼 계속적으로 견고할까에 대해서 시장에 힌트를 많이 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들 한번 확인해 보시면 좋겠고 실제로 SK하이닉스 내부 내에서는 HBM 매출은 계속적으로 풀캐파로 잘 돌아갈 것 같고 D램 랜드도 그래도 지금보다 그렇게 크게 나빠지지 않을 것 같다는 그런 예상을 하고 있기 때문에 다만 이제 이런 장밋빛 전망과 주가는 조금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게 한국 시장 주모 자체가 조금씩 줄어들고 있는 그런 부분들만 해결이 된다고 하면 주가 상승폭은 오히려 엔비디아나 여러 가지 기타 반도체 기업보다 하이닉스나 삼성전자가 조금 더 상품 룸 자체는 많이 남아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만약에 시장의 우려와는 달리 4분기 그리고 내년에 SK하이닉스의 실적이 긍정적으로 계속 나와준다면 지금의 주가보다 훨씬 더 긍정적으로 주가도 상승할 여력이 더 많아지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도 드는데 맞습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고 일단 올해는 조금 대세 상승을 바로 집행하기에는 조금 어려울 것 같고 내년에 초에 트럼프 대통령 집권 이후에 나오는 여러 가지 스몰캡, 신흥국 국가들에 대한 여러 가지 긍정적인 요소들이 나오게 된다고 하면 일단 시장 규모 자체가 좀 커져야지만 적정 평가를 받을 수 있을 만한 그런 상황이 될 것 같다고 말씀을 드리면서 하이닉스와 삼성전자 현재 구간에서는 부담이 없는 가격대다 더 밀릴 자리는 없다, 더 큰 악재도 없다 이렇게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어렵게 외국인들이 들어온 쪽이 주로 배당주라는 점. 우리 주력인 반도체와 2차전지적으로 들어와야 할 텐데 말이죠. 이런 부분은 살짝 아쉬운 것 같습니다. 투자 대응을 지금 어떤 섹터로 하는 게 맞아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일단은 배당주에 대한 부분은 12월 10일 정도까지는 유효할 것 같고요. 어차피 그 이후에는 배당주들이 강세를 못하고 있습니다. 올해 선적인 부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오히려 제가 일전에 말씀드렸듯이 플랫폼 관련된 종목들 지금 많이 상승을 하고 있습니다. 네이버라든 카카오, 오히려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종목들 중에서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는, CJENM도 마찬가지겠죠. 실적이 턴어라운드 되는 종목을 보시면 좋을 것 같고 또 결국은 2차전지가 가야 될 길입니다. 우리가 항상 지금 당장 어떤 겨울이 온다 하더라도 또다시 햇볕이 떨 수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 주목해 보시면서 2차전지 관련된 종목들도 오히려 떨어질 때마다 주목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연간 수출 실적 '역대최대'…화장품주 급등

<앵커>
오늘 실리콘투에 또 외국인들, 기관들 대거 몰려들고 있거든요. 지난달은 사실 그렇게 좀 외면했던 실리콘투인데 왜 또 몰려들었을까요? 오늘은?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지난번에 2주 전에 정말로 큰 폭의 하락이 나왔었을 때 전반적으로 수출 데이터가 안 좋게 나와서 성장이 꺾인 거 아니냐라는 그런 우려감이 좀 있었는데 일단 오늘 산업부에서 여러 가지 기사를 많이 냈는데 1월부터 11월까지 역대 최다 화장품 수출을 동반을 했고 내년도까지 견고할 것으로 전망이 된다는 하고는 조금 긍정적인 기사를 많이 내보냈는데 일단 실리콘트 같은 경우는 성장주의 대표주자입니다. 매 분기마다 성장을 보여줘야 했는데 아무래도 이번 분기에 조금 이제 너무나 컨센이 높았기 때문에 그 컨센을 좀 미달하는 그런 수치가 나오자마자 스트리트 컨센이라고 하는 조금 위안 컨센서스가 있는데 그런 부분 때문에 주가가 좀 하락을 했고 최근에는 수출 데이터가 꺾이자마자 좀 하락이 나왔는데 일단은 이제 보통 화장품주는 겨울에 사서 여름에 파는 게 일단 대표적이고 엔터처럼 비슷하게 조금 이제 이런 사이클 매 연마다 돌아가는

<앵커>
왜 그렇게 되는 거예요? 왜 겨울에 사서?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겨울에는 사실 여름이 조금 더 화장을 많이 하는 그런 경향도 좀 있고 아무래도 광군제 이런 어닝서프로 인해서 단기간 올랐던 자금들이 유출이 되는 경향이 좀 많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을 노려서 많이 매매를 하시는 부분도 있는데 일단은 오늘 상승에 대해서는 전반적으로 내년이 그렇게 크게 꺾이지 않을 거다라는 그런 기대감도 있고 화장품주 같은 경우에는 전반적으로 섹터 자체에 돈이 들어온다고 생각을 하시기보다는 개별주 장세가 이어질 거다. 좋은 IP를 갖고 있는 화장품 쪽이 조금 더 다른 종목들에 비해서 우수한 성장률을 보여줄 것으로 전망이 되기 때문에 실리콘투도 마찬가지로 유통 쪽에서 굉장히 긍정적인 시그널을 보여준다고 하면 지금 돈을 못 버는 기업이 아니라 조금 한 분기 덜 번 그런 기업이다라고 생각을 하게 되면 주가는 조금 상승세는 이어질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정부가 화장품 수출 연간 최대다 이렇게 밝히면서 시장의 분위기가 지금 화색이 도는 분위기긴 한데 연간으로 보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거라는 건 사실 우리가 다 이미 알고 있었지 않습니까? 화장품주 투자하신 분들 대부분 알았을 것이고요.
다만 지난달 수출 화장품주의 경우에 7억 7천만 달러 12% 전월비 감소한 수출이 나오면서 우리가 수출 증가세가 뭔가 꺾인 게 아니냐 이런 의구심이 지금 생긴 건데 이 부분 괜찮은 겁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11월, 12월에는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워낙 미국이라든지 중국 여러 가지 이슈가 있는 날들이 많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 영향을 받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다만 우리나라가 중국에 대한 경쟁력은 없습니다 미국이라든지 유럽 그리고 베트남 이런 쪽에 대한 경쟁력이 있는 건데 결국 동남아에 대한 경쟁력도 중국이 좀 앞서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지금 이 화장품은 케이팝과 맞물렸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케이팝 이슈랑 맞물려서 고가형 화장품을 파는 시장에 대한 확장이 아직은 주가를 받을 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내년 상반기까지는 이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좀 보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수출이 꺾인 거는 어떻게 우리가 봐야 되는 거예요, 이 부분은?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수출 데이터 꺾인 거 일단 조업일수의 차이도 있고 전반적으로 휴일이 좀 많았었던 부분들도 있는데 일단은 유통, 실리콘투 기준으로 봤었을 때 유통 쪽은 워낙 좀 민감합니다. 트렌드에 좀 민감하기 때문에 어느 특정 브랜드가 유명하게 되면 그쪽으로 확 쏠리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일단은 개별적으로 봤었을 때 분명히 다른 브랜드가 조금 더 좋아서 그쪽으로 일부분 쏠린 경향이 있는 거기 때문에 일단 그렇게 세석을 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분명히 또 실리콘 특성상 워낙 많은 화장품들이 유통하다 보니까 분명히 또 좋은 섹터 화장품들이 발견된다고 하면 분명히 조금 더 수출 데이터는 좋아질 것으로 생각이 되기 때문에 일단은 단기적으로 지켜보고 일단 바닷건에서 얼마만큼 유지를 해보는지가 주가상으로는 중요하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오늘 리딩 투자 증권에서 수출 둔화와 관련해서 사실 수출 둔화기가 오고 있다는 부분을 인정을 하는 리포트가 나왔어요. 그렇지만 이런 상황일수록
감익 리스크가 크지 않은 업종을 우리가 좀 선별해서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유틸리티, 방산, 통신, 증권, 조선, 기계, 은행, 자동차 및 부품, 소프트웨어 이 정도가 괜찮을 거라고 주목을 하고 있거든요. 실제 이 중에 많은 섹터들이 오늘 강세를 보이고 있고요. 이 부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오늘 상승 자체가 조금 애매하게 기술주 위주의 상승보다는 조금 이제 업황이 터날 것으로 기대하는 섹터 쪽으로 조금 많이 몰리거나 애초에 수출 데이터가 조금 더 견고하게 나오고 있는 조선이나 방산 쪽으로 돈이 조금 많이 몰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이제 아직은 반도체 쪽보다는 조금 이제 수출 데이터에 입각한 그런 수급이 몰리는 경향이 좀 있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조금 일단 시장 규모 자체가 지금 사실 거래대금이 진짜 너무나 적게 나왔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이 하루 잘못 걸리면 플러스 10%였는데 다음날 마이너스 10% 맞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조금 방망이를 짧게 잡고서 분명히 섹터 자체는 아직 떠오르지 않기 때문에 지금은 줄 때 조금 어느 정도 수익을 챙기시는 전략을 생각하시는 게 좋을 것 같고 구체적으로 내년까지는 조금 이런 시장 자체가 이어질 것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 LG엔솔, 미시건 GM JV 공장 인수


<앵커>
그리고 오늘 아침부터 전해진 소식 있죠. LG에너지솔루션 미시건에서 GM과의 JV 공장 인수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1, 2공장이 오하이오와 테네시에 있는데 이미 이건 가동 중이고요. 3공장은 다 지어졌지만 지금 장비가 아직 설치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하거든요.
GM의 3공장 지분 매각, LG엔솔이 전부 지분을 사들였다 이런 의미 아니겠습니까?
합작관계를 청산한다 그런 의미인가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그런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GM 자체에서 내년도에 혹은 그 미래에 전기차 수요에 대해서 둔화를 우려를 했고 사실 합작공장을 짓는 것 자체가 GM의 밸류체인에 들어갈 만한 배터리와 배터리 팩을 생산하는 그런 과정인데 일단은 1, 2공장은 이미 돌아가고 있습니다. 잘 돌아가고 있고 그쪽에서도 매출이나 영업이 잘 나오고 있는데 3공장까지 내가 소화를 못할 것 같다고 해서 일단은 지분을 LG 에너지 솔루션 쪽에 매각을 했는데 이렇게 되면 LG 에너지 솔루션 자체의 독자 공장을 갖게 됨으로써 미국 내 다른 법인에게 배터리를 판매를 할 수가 있습니다.
당연히 GM 밸류체인뿐만 아니라 여러 군데 밸류체인을 확보를 할 수 있을 만한 긍정적인 시각도 일부 존재를 합니다만 지금 자체가 배터리 규모가 계속 전기차 수요 자체가 둔화를 하고 있는데 이런 투자를 집행한다는 것은 사실 양날의 검입니다. 잘 되면 정말로 영웅적인 투자, 못할 경우에는 시대를 뒤처진 투자 이렇게 좀 양날의 검의 상황인데 LG 에너지 솔루션 입장에서는 이걸 포기할 수는 없는 부분입니다. 이제 GM이 포기를 했는데 나도 포기하기에는 이미 발을 너무나 들여놓은 상황이기 때문에 그래도 미래에 대한 투자를 집행하는 차원에서 일단은 사업 온다라고 보면 좋을 것 같고요.
그래서 일단 밸류체인의 다각화로 확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는 분명히 긍정적으로 해석을 해볼 수도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앵커>
GM과 각형 배터리 공동 개발한다고 나선 걸 보면 관계가 더 돈독해지는 상황과 같이 보이긴 하거든요. 각형 배터리는 삼성 SDI가 주력으로 하는 배터리라면서요. 여기에 뛰어든다는 건 어떤 의미가 있는 거예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일단 LG엔솔이 다 갖겠다는 의미입니다. 사실 파우치와 원통형을 갖고 있었는데 이번에 각형까지 선전폭을 했기 때문에 엘지언스로의 행보가 좀 더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와 관련해서 각형 배터리가 납작한 모양의 배터리인데 좀 쉽습니다. 만들기도 쉬운 부분뿐만 아니라 좀 알루미늄 캔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좀 단단한 어떤 성향을 갖고 있는데 삼성 SDI만을 진행했던 부분들이 엘지엔솔로 들어오고 그 다음에 SK온도 사실은 진출을 하게 되는데 이 부분이 어떤 효율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좋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그리고 오히려 미국에 단독 공장을 짓는다는 부분은 저는 호재라고 생각을 하는 부분이 사실 GM만 국한될 수 있는 부분 앞서 말씀했다시피 다양하게 진행할 수 있기 때문에 저는 오히려 긍정적으로 봐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중국의 CALB라고 하는 글로벌 매출 점유율이 이 기업이 3.4%로 올라왔거든요. SK온이 5위인데 6위로 지금 바짝 추격해 오고 있습니다. SK온은 3.6%. 우리 배터리 3사가 조금씩 순위에서 밀려나고 있는 이런 상황에서 증권가에서는 SK온의 4분기 적자 전환도 지금 우려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런 전반적인 우려 속에서 호실적이 찾아오는 게 맞는 겁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호실적은 사실 쉽지는 않을 것 같고요. 그리고 저희가 중국을 지금 사실은 약간 나라별로 산업적으로 좀 밀려져 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사실 굉장히 앞서 있습니다. 특히 LFP 기술 같은 경우는 오히려 10년 이상 앞서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는 부분이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들이 오히려 콜라보가 이루어질 수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의 저가형 LFP 기술들을 일부 SK온이나 이런 데서 갖고 오게 되면서 합작적인 이슈가 있을 수도 있고요. 지금 이런 부분이 사실은 좀 만들어질 수 있는 과정도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 그다음에 2차전지가 일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단순히 자동차에만 쓰이는 부분이 아닙니다. 지금 인공지능이나 AI나 로봇이나 드론 모두 다 2차전지 사업화로 진행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이즈 규모 면에서 자동차에 대한 부분이 크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지만 그리고 지금 단순히 중국 시장에 대한 부분만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미국, 유럽,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리 어떤 경영력이 있기 때문에 너무 우려할 부분은 아니라고 보여지고요. 다만 지금 흑자 터널 오는데 조금 시간은 필요하다. 그래서 기대감적인 분들이 좀 더 큰 시장이다 라고 보시면 되실 것 같습니다.

■ 이수페타시스, 제이오 인수 포기설에 급등

<앵커>
마지막으로 이스페타시스 이슈들 지금 투자자분들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제2호에 대한 인수 포기설이 나오고 있는데요. 반도체 기판 제조기업이 2차전지 소재기업을 제2호를 인수한다는 것 때문에 최근에 논란이 됐었죠. 이스페타시스 인수 포기설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지금 주가가 좀 극등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미 계약금 158억 원이 지급이 됐는데 이거를 이스페타시스 측에서 포기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그 이유는 금감원에서 이스페타시스의 유상증자와 관련해서 좀 제동을 걸자. 이런 결단을 내렸다는 보도고요. 그런데 상상인 증권에서 이걸 좀 확인을 해봤더니 인수도 변동 없이 진행을 하고 유상증자도 재추진할 계획이다라는 또 언급이 있었습니다.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일단 오늘 급등에 대해서는 하나의 단독 기사로 이렇게 올라갔다는 것 자체가 조금 과한 측면이 좀 있다. 공시가 나오고 난 이후에 그때 봐도 늦지 않다고 생각이 되고 만약에 혹시나 다작권에서 잘 매수하셨던 분들께서 오늘 어느 정도 정리가 필요합니다.
일단 사실 여부에 대해서는 회사 쪽에서 아마 거래소에서 한번 확인을 해볼 필요가 있을 거고 아마 장 끝나고 공시가 분명히 나올 것으로 생각이 되는데
일단 유상증자를 이미 했었던 부분들 때문에 금감원의 형태 자체가 지금 현재 두산 로보틱스도 그렇고 완전히 맞기보다는 정정을 해서 다시 신고하라
이렇게 아마 절차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이 됩니다. 그래서 이미 유상증제를 하기로 결의를 한 상황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고 이런 부분들 분명히 참고하실 필요가 있다 이렇게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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