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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 GTX-A 2단계 구간 최종 점검…파주에서 서울까지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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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운정에서 동탄까지 운행할 GTX-A 노선 중 2단계에 해당하는 운정~서울 구간의 안전성 점검을 위한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검사를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검사는 철도운영기관이 철도안전법에서 정한 기준에 맞게 철도안전관리체계를 갖추고 있는지 확인하는 제도다. TS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한다.

GTX-A노선 2단계(운정~서울)는 운정역~킨텍스역~대곡역~연신내역~서울역 32.4km 구간이다. 1단계(수서~동탄)가 지난 3월 우선 개통된 이후 진행하는 검사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검사에 해당된다. 이번 변경 승인 대상은 에스지레일(주)이다.

최초 승인검사와 변경 승인검사로 구분되며, 서류검사를 비롯해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과 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까지 이뤄진다.

이미 TS는 에스지레일(주)가 제출한 서류가 안전관리기준에 적합한지 확인하는 서류검사를 지난달 말 실시했다. 이에 조직·인력, 차량, 시설, 각종 점검 매뉴얼, 교육훈련·비상대응계획 등 안전관리체계의 이행 가능성·실효성을 확인하는 현장검사를 이날부터 오는 6일까지 실시한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GTX-A 2단계(운정~서울)노선이 충분한 안전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개통하고 운영될 수 있도록 면밀하게 검사를 시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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