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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공급 ‘서울원 아이파크’ 중대형 청약 경쟁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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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서울 강북권 청약시장의 대어로 주목받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에 공급하는 ‘서울원 아이파크’가 청약 결과, 중대형 뿐만 아니라 펜트하우스서도 청약 경쟁이 발생했다.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청약일정을 진행한 ‘서울원 아이파크’는 1,414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만2,100건의 청약이 접수하면서 평균 15.6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 이하 소형은 19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5,10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268.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민평형’인 84㎡ 타입에서는 132가구가 배정된 84㎡B에 4,852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44.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특히 전용면적 105㎡ 이상의 중대형 주택도 836가구의 일반공급 물량에 2,506건의 청약이 접수되며 대부분의 주택형에서 청약 경쟁이 발생했다.

분양가가 20억원을 넘어 최대 48억원이 넘는 펜트하우스도 청약경쟁이 발생했다. 전용면적 143㎡~244㎡ 44가구가 공급된 펜트하우스에는 78건의 청약이 접수됐으며, 분양가 48억원을 넘어서는 전용면적 244㎡에도 4.25대 1일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전문가는 “그간 강북권은 복합개발을 통한 대규모 개발호재가 없었으며, 재정비사업을 통한 단순 주거시설 공급에 기댈 수밖에 없었다”며 “강북권 최초라고도 볼 수 있는 대규모 복합개발이 이루어지며 미래가치를 내다본 수요자들이 청약에 대거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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