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은 오는 22일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단지는 경기도 평택시 통복 2지구(통복동 108-3번지 일원)에서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규모로 지어진다.
평택역까지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고,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국도 등도 가깝다. 한 정거장 거리의 평택지제역에서 1호선과 SRT를 이용할 수 있으며, 내년 개통 예정인 수원발 KTX와 GTX-A·C 노선 연장 호재도 대기 중이다.
단지 1km내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1년 무상교육과 추가로 1년 50%를 할인을 더한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도 단지에서 편리하게 접근 가능하다.
세대 내부는 전타입 알파룸, 4베이 3면 발코니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아울러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서비스, 방문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방침이다.
오는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일, 이후 16일부터 18일까지 정당계약이 이뤄진다. 1순위 청약자격 요건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 이며,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1년 이상 청약통장 가입기간과 면적별 예치금만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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