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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과 올트먼, 머스크와 ‘악연’? 엔비디아와 오픈AI, 트럼프 2기 ‘최대 희생양’ 되나?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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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미국 증시에서는 두 가지 중요한 일정이 예정돼 있었는데요. 하나는 미셀 보우먼 이사의 발언, 다른 하나는 3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어떻게 나오느냐가 최대 관심사였습니다. 이 방송이 나가는 시간에 3분기 엔비디아 실적이 발표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를 집중적으로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 나와 계십니다.

Q. 오늘 월가에서 엔비디아 실적 이상으로 중시하는 일정이 있었는데요. 어떻게 나왔습니까?
- 리사 쿡·미셀 보우먼·수잔 콜린스 발언 예정
- 보우먼, 9월 FOMC 회의서 빅컷 유일하게 반대
- 인플레 잡히지 않고 경기도 문제가 없는데 빅컷?
- 빅컷 이후 양대 지표, 보우먼 의견대로 나와
- 인플레 지표, 3월 이후 하락세 → 상승세로 반전
- 고용 지표, 자연재해 착시 제거되면서 ‘타이트’
- 올해 마지막 FOMC 회의, ‘금리동결 가능성’ 부상
- 10년 금리 4.4% 돌파 → 달러인덱스 106대 재진입

Q. 아마 이 방송이 나가는 시간에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번 실적 발표와 관련한 시장의 관심은 무엇입니까?
- 엔비디아, 지금 실적보다 앞으로 ‘성장성’ 초점
- 매출과 수익, 예상대비 20억·15% 이상 초과?
- 실적 결과보다 장밋빛 forward guidence 지속?
- 과열 문제 제기된 블랙웰 의문과 수급안정 여부
- 젠슨 황의 법칙, 1분기 실적 발표 후 흐트러져
- 6월 이후 엔비디아 주가, 130∽150달러 박스권
- 7월 들어 차익실현 권유, 거센 항의받아 곤혹치러
-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 엔비디아 앞날에 큰 변수

Q. 방금 트럼프 정부와의 관계를 언급해 주셨습니다만 트럼프 당선 이후 테슬라와 엔비디아 주가는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지 않습니까?
- 대선 후보 지지도, 엔비디아와 테슬라에 영향
- 테슬라 주가, 트럼프 지지도에 천수답 장세
- 트럼프 당선, 비트코인과 함께 최대 수혜자
- 트럼프 당선 후 테슬라 주가, sky rocketing
- 엔비디아 주가, 트럼프 당선 이후 하락 지속
- 테슬라 ‘대형 호재’ vs. 엔비디아 ‘대형 악재’?
- 테슬라, 자율주행장치 규제 완화 기대
- 엔비디아, 블랙웰 과열 문제 우려 현실화되나?

Q. 말씀대로 2분기 실적 발표와 액면 분할 이전까지는 엔비디아의 열기는 대단했지 않았습니까?
- 올해 상반기까지 엔비디아! 엔비디아! 엔비디아!
- 작년 270% 이어 올해 6월 말까지 180% 급등
- 시가총액 3조 5천억 달러, 애플 3조 4천억 달러
- 엔비디아 주가, ‘광기(mania)’가 끼었다는 경고
- mania, 2020년 폴 크루그먼 교수가 처음 사용
- 韓 투자자 쏠림현상, ‘엔비디아밖에 살 것 없다”
- 대선 1차 토론 이후 테슬라와 엔비디아 주가 엇갈려
- 엔비디아 차익실현 후 테슬라로 샀다면 ‘최대 승자’

Q. 말씀대로 1분기 실적이 발표된 이후 흐트러지기 시작했던 엔비디아 주가가 1차 TV 토론에서 트럼프 후보가 압승을 거둔 이후 크게 흔들렸지 않았습니까?
- 트럼프 1차 토론 압승, 머스크와 젠슨 황 갈려
- 친트럼프 표방 머스크, “얼굴에 화색이 돌았다”
- 친바이든 표방 젠슨 황, “침묵 속 긴장한 태도”
- 트럼프, 강력한 이민 반대와 대중국 정책 공약
- 美 순수 백인계 트럼프, 가장 혜택을 받을 것
- 대만계 앙뜨레프레너, 직간접적 피해받을 것
- TV 토론 후 테슬라 +25% vs, 엔비디아 ?10%

Q. 젠슨 황이 트럼프와 머스크 간에 직간접적으로 악연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 내용을 말씀해 주시지요.
- 올트먼, 2015년 머스크와 오픈AI 공동 창립
- 2018년, 비영리법인 영리법인화 놓고 대립
- 머스크의 오픈 AI와 테슬라 합병, 법정 소송
- 올트먼, 2016년 트럼프 후보 히틀러에 비유
- “여성혐오·인종차별· 음모론에 무심한 후보”
- 트럼프 당선 확정, “울고 절망하고 두려워한다”
- 올트먼에 편향적인 젠슨 황, 직간접적인 영향
- 머스크가 설립한 xAI, 오픈AI와 엔비디아 대체?

Q. 그렇다면 트럼프 집권 2기에는 엔비디아와 테슬라 주가 간 명암이 더 엇갈릴 가능성이 높지 않습니까?
- 트럼프, FCC 위원장에 브랜든 카 임명
- 브랜든 카, 빅테크 네트워크 규제론자로 정평
- 경쟁 없는 자본주의, 자본주의 아니라 착취
- 엔비디아 등 美 빅테크 기업, ”전면 손본다“
- 트럼프 집권 2기, ‘테크 래시’ 주목받을 것
- tech-lash=technology+backlash 간 합성어
- 빅테크 규제 속 정치 성향에 따라 차별화
- 트럼프, ”친바이든 빅테크 기업 줄을 잘못 서“

Q. 트럼프 당선 이후 국내 증시에 트럼프 트레이드에 유독 취약한 것은 너무 엔비디아에 대한 쏠림현상이 심한 측면도 많지 않습니까?
- 올트먼과 젠슨 황 호재, AI-반도체 시대 기대
- 오픈 AI와 엔비디아, K-반도체와 손잡나? 주목
- 엔비디아 주가, K-반도체 주가에 큰 영향
- K-반도체, ‘10만 전자’와 ‘20만 닉스' 예상 나와
- 코스피 3,200p 넘어설 수 있다는 예상도 가세
- 지난 1분기 엔비디아 실적 발표 후 낙관론 멀어져
- K-반도체 투자, 엔비디아 천수답 구조에서 탈피
- 지정학 위험, 미·중 균형 속 바이든에서 트럼프로

지금까지 한국경제신문사의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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