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금융주를 쓸어담고 있다.
연말 배당 수요와 기업 밸류업 펀드 자금의 투입 등을 기대한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20일 오전 11시53분 현재 KB금융은 전거래일대비 4,400원(4.80%) 오른 9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매수 상위 창구에 씨티그룹,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올라와 있다.
신한지주 역시도 3.17%(1,700원) 상승한 5만5,400원을 기록중이다.
이 외에도 BNK금융지주(2.37%), JB금융지주(5.43%), 하나금융지주(2.17%) 등이 오름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