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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다시안 인스타에 '옵티머스'…로봇주 들썩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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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앵커>
달러 인덱스 그리고 미국 국채금리 같은 경우는 약간 방향전환이 된 상황이거든요. 아래쪽으로. 지금의 시장 국면을 우리가 어떻게 읽어봐야 하는 상황입니까?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일단 삼성전자가 10조 원 자사주 매입 때문에 지난주 내내 하락을 하다가 브레이크가 걸려서 하반경직성은 보여주고 있는 그런 모습이긴 하죠. 하지만 삼성전자가 오전장만 해도 외국인들이 160만 주 이상 순매수하다가 지금 현재는 28만 주 대로 크게 감소를 하는 모습이고 이런 추세대로 본다면 장 마감 후에는 또다시 매도를 할 수도 있지 않냐는 우려가 짙어지고 있는 상황이고요. 삼성전자가 그래도 아직까지는 순매수 중이었으나 여전히 외국인들은 코스피, 양시장 모두 순매도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이죠. 그래서 어떻게 보면 그래도 테마적인 순환매는 계속해서 활발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외국인들의 매도가 지속되고 있다. 어떻게 보면 큰 그림에 있어서의 방향성은 아직까지 크게 변한 건 없다. 지난주와 큰 차이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물론 최근에 금융위에서 벨리업 2천억 펀드 조성 이번 주 집행한다는 얘기들 기관을 참여를 독려한다. 여러 가지 증시 안정책을 위해서 노력을 이제 막 시작했다는 차원에서는 추가적인 노력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긴 하겠습니다만 근원적인 외국인들의 매도에 브레이크를 걸리는 다시금 매수로 전환하는 그런 움직임을 보기에는 아직은 조금 더 시간은 좀 필요하지 않나라고 좀 보여집니다.

<앵커>
금융당국에서 긴급회의를 가진 이후에 실제로 기관들한테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고요.
그 이후에 기관들은 계속 매수를 하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삼성전자를 가장 많이 매수한 게 기관들이죠. 두산 에너빌리티, 대한항공, 삼성중공업 이런 순으로 매수를 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외국인들이 안 들어오면 참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이래도.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지금 시장이 좀 많이, 대한민국은 특히 더 소외가 되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특히 삼성전자에 마진콜 이슈가 좀 있었습니다. 5만 7천원에서 8천원 사이가 내려가게 되면 오너 일가들의 마진콜 이슈가 있으면서도 좀 올라가긴 했는데 사실 그와 반대로 지금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이 특히 IT 기업들이 좀 약세가 코스피가 만들어지고 있고요 그에 따라서 외국인들 순매도도 좀 이루어지려고 하는 부분이 보이기 때문에 좀 보수적 대응 관점이 유효할 것 같습니다.



■ 엔비디아 건재한거 맞나…흔들리는 반도체주


<앵커>
이번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웬만한 경제지표보다도 전 세계 증시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습니다. 그런 와중에 차세대 GPU죠. 블랙웰 개발이 차질을 믿고 있다. 아니다 정상적으로 잘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다양한 견해들이 시장에서 쏟아져 나오고 있는데요.
반도체 전문가 직접 전화로 연결해서 이야기 들어보도록 하죠. 산업연구원의 김양팽 전문연구원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연구원님 안녕하십니까?
블랙웰 서버 과열 문제. 어제 미 IT 매체를 통해서 보도가 되기도 했고요. 오늘은 또 대만의 주요 제조업체죠. 폭스콘과 퀀타에서 출하 일정 지장 없다 이런 또 언급을 했습니다. 지금 어떤 상황이라고 평가를 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일단 며칠 전에도 엔비디아의 젠슨황 CEO가 실제적으로 블랙웰의 서버에 대한 과일 문제를 인정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발열이 분명히 있는 것 같긴 하고요. 다만 그걸 빨리 고치기 위해서 기초부터 다시 설계를 한다는 얘기도 있었고 문제가 있는 건 확실하지만 그 부분을 빨리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는 상태다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우리 시간으로 목요일 새벽에 나오죠. 엔비디아 3분기 실적, 가이던스 어떻게 예상을 하고 계시고 내년도 AI 반도체 업황을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지도 궁금합니다.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아무래도 지금 블랙웰이 공급이 지연되고 있는 건 사실이기 때문에 기대치보다는 실적이 조금 낮아질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히 있어 보이고요. 그리고 내년도 AI 반도체 업황을 볼 때 우리가 아무래도 엔비디아가 주도를 하다 보니 엔비디아의 실적에 크게 주목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 이외에도 AI 반도체를 생산하는 업체들도 있고 하다 보니까 실제적으로 AI 반도체 시장 자체는 내년에 상당히 성장이 높게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혹시 그 밖에 이번 엔비디아 컨콜에서 우리가 주목해서 봐야 될 점들이 있을까요?

<김양팽 산업연구원 전문연구원>
아무래도 지금 현재 AI 시장을 주도하는 것이 엔비디아가 사실이고 그리고 블랙웰이 미치는 영향이 상당히 큽니다. 거대 IT 기업들이 지금 블랙웰을 받기 위해서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이번에 블랙웰의 어떤 공급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것 같은데 그런 부분들을 우리가 주목 깊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엔비디아가 지난 12분기 가운데 10번을 EPS가 예상치를 웃돌았다 이렇게 얘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그만큼 걱정 안 해도 된다라는 시각이 있는 반면 그만큼 기대치가 높으니까 눈높이가 높아서 또 걱정이 된다는 시각도 있고 굉장히 다양한데요. SK 하이닉스의 주가는 사실 이미 그런 걱정을 주가로 반영을 하고 있는 상황처럼 보이거든요. 하이닉스가 앞으로 반등을 하려면 어떤 조건들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보세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일단 아무래도 당장에는 방금 말씀하셨던 엔비디아의 실적 아무래도 연관성이 좀 높을 수밖에 없는 그런 부분들이어서 다만 블랙웰의 이슈가 생겼는데
어떻게 보면 실적 발표 전에 이런 이슈가 나와서 눈높이를 좀 낮추는 효과도 분명히 있지 않겠냐라고 보여져서요. 실제로 실적 발표 이후에 엔비디아의 방향성이 어떻게 보면 SK 하이닉스의 반등의 여건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되지 않겠냐라고 보여집니다.
이미 주가도 17만 원가량 충분히 많이 하락을 해 있는 상황인 만큼 무엇보다도 향후의 전망까지 더해서 NVIDIA의 일단 입이 가장 중요하게 작용을 한다 이렇게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도 전고점 도달까지는 너무 갈 길이 먼데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아무래도 시장 자체가 무거워진 상황이어서 주가적으로 보면 20만 원 부근에서는 상당히 무거운 흐름들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고 당분간은 그러한 흐름들이 나타나리라 보여지는데 최소한의 박스권 등락을 보여줄 수 있을 수준의 실적은 받침이 되고 있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이런 박스권 등락을 염두에 둔 트레이딩 전략이 필요하지 않겠나 이렇게 보입니다.


<앵커>
삼성전자가 오늘 거의 상승을 못하고 하락하고 있지 않습니까 자사주 매입 약발이 다 끝난 건가 봐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자사주라는 개념은 원래 방어적 성격이 강합니다. 공격적 성격은 기대감 때문에 개인 투자자분들이 많이 붙었다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1년간 10조 정도 자사주 매수로 진행하기로 했는데 2분 중에 3조를 자사주 매각을 오래 하기로 했습니다. 분명히 큰 호재는 맞다고 보여지는데 가장 중요한 건 자사주 매입외에 실적 턴어라운드입니다. 하지만 아직 좀 준비가 덜 된 모습이고요. 일전에 말씀드렸다시피 300, 350조 정도의 분할 매수하셨다면 오히려 지금처럼 둔화될 경우에는 트레이딩 관점에서 매도를 하셨다가 다시 접근하신 전략이나 보유하시는 분들은 보수적 접근으로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다만 지금 여기에 마진 콜 우려감이 있어서 현재 오너가들에 대해서 주가를 너무 많이 하락하기에는 좀 부담스럽다 보니까 당분간 박스 경직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조심스럽게 보고 있습니다.

<앵커>
황 대표님 앞서서 삼성전자를 마음에서 버렸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정말 마음에서 비우신 건 맞아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큰 상승이 조금 시간이 걸릴 수 있을 것 같아서 일단은 조금 길게 보시는 흐름이 아니라고 하면 단기 트레딩에서는 조금 여기서 상반경직이 나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 "역대급 주주환원 나올까"…현대모비스 인베스터데이

<앵커>
잠시후 현대모비스의 인베스터데이가 시작됩니다. 밸류업 계획이 어떻게 좀 나와줘야 주주들이 만족을 하게 될까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방금 기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만 기존에는 사실 배당 성향이 20에서 30% 정도를 유지를 해왔고요. 실제로 일부의 자사지 소각도 1,500억 정도 하기도 했었습니다. 했었기 때문에 저도 일단 그런 자사지 소각에 대한 기대감들을 충분히 해볼 수 있다고 보여지고요. 기본적으로 현대차가 35%의 총주주 배당률을 선포한 바 있으니까 그 정도 수준에 버금가는 그런 환원률 기대를 해보고 특히나 이미 7조 원가량의 현금이 있고 특히 현대차가 배당을 많이 늘리는데 현대차 지분이 21.86%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 추가적인 유입되는 현금도 상당히 많이 있기 때문에 여력이 상당히 있다고 볼 수가 있고요.
무엇보다도 또 중요하게 보는 것은 현대차 같은 경우에는 사실 최근에 이익이 워낙에 좋았기 때문에 성장률은 좀 둔화가 되고 있잖아요. 아마 내년에도 많으면 오퍼센트 정도의 개선 정도를 기대하는데 현대 모비스는 실적도 상당히 좋습니다. 내년에 20% 이상 이익 성장도 기대가 되는 그런 부분들인 만큼 좀 더 어느 정도 적극적인 환원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는 회사이기 때문에 이번에 이번 행사를 많이 주목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총 주주 환원률을 35% 이걸 기준으로 삼아봐라 이런 말씀이신 거죠? 지금 현대모비스 주가 흐름을 보면 사실 연고점 부근에 와 있는데 역대 보면 항상 연고점 부근에 도달하면 오래 못 가고 조정을 받더라고요. 이번에는 좀 다를 거라고 보세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마음 같아서는 정말 잘 갔으면 좋겠습니다. 현대모비스 같은 경우 지금 한 25의 저주 이런 평가가 되고 있는데 시가총액이 어느 정도 올라오게 되면 한 26만 원 정도부터는 조금 약세는 보입니다. 사실 회사는 중요하게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까 오히려 박스 매매에 적합한 종목이라고 많이 이야기가 이루어지고 있거든요. 그래서 23만 원 이하에서 매수를 해서 25, 6만 원에 트레이딩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로 알고 있는데

<앵커>
그 이유는 지배구조 때문인 건가요? 주가를 억지로 조정을 억누르고 있다? 박스권으로?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그것까지는 저는 구체적으로 잘 모르겠지만 말씀하셨다시피 지배구조도 좀 개선되어야 될 부분이 분명히 있고요. 그리고 또 지금 어쨌든 간 우리 AMPC라고 해서 여기서 좀 주목해봐야 될 부분 첨단 제조 세액 공제가 트럼프 때 안 된 좀 폐지될 수 있다고 저는 아직은 진행될 것 같거든요. 이 부분이 내년도에 이제 세금 환급 이후에 진행이 된다고 하면 전 이걸로 뚫을 수 있다고 보거든요.
오히려 그러니까 조금 시간을 기다리셨다가 오히려 이제 그런 어떤 새로운 모멘텀 실적 모멘텀이나 이제는 성장 모멘텀 뚜렷해질 때 그때 좀 주목해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앵커>
AMPC를 기대해도 되는 겁니까?지금 트럼프 리스크가 있잖아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사실은 아직까지 현대모비스 같은 경우는 혜택을 받아본 적은 없어요. 그럼 내년도, 후년도 받아볼 수 있다고 했을 경우에 트럼프가 완전히 폐지는 안 할 것 같거든요. 일부 유지하는 태세로 간다고 했을 경우에 오히려 역으로 수혜를 볼 수도 있지 않을까. 아직까지 폐지 관점이 아니니까 어떤 변화적인 부분을 주목해 보셔야 할 것 같고 트럼프의 행동도 계속 지켜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 뷰노 AI진단 솔루션, 美 FDA 두번째 허가

<앵커>
네. 그리고 뷰 노 AI 진단 솔루션 소식이 오늘 또 화제가 됐습니다. 지난번에 뇌 질환 진단 솔루션에 이어서 이번에는 흉부 엑스레이 진단 솔루션이 나왔는데요. 진짜 주력은 심정지 예측 AI 솔루션이라고 하는데 이거는 조만간 또 추가 승인을 예상을 해본다고 합니다. AI 영상 진단 시장에서 흉부 분야가 가장 사용량이 많다고 하니까 그게 이번에 FDA 통과를 했다는 거고요. 어떤 평가가 좀 가능할까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일단 두 번째 승인이고 말씀하셨던 심정지 예측 AI 솔루션이 딥카스라는 제품이 주력 제품인데요. 이미 미국 FDA의 혁신 의료기기로 지정이 된 바 있어서 추가적인 승인을 충분히 기대를 하는 그런 부분들이고 또 서두에 말씀하셨던 것처럼 데이터가 상당히 많은 거잖아요. 그렇다면 더욱더 정확성을 계속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고 특히 흉부 엑스레이를 활용해서 국내 암 발병률 1위인 폐암까지도 진단이 가능하다는 것은 저렴한 비용으로 할 수 있다는 그런 장점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좀 그래도 저는 유의미한 그런 FTA 승인이었다고 보여지긴 합니다. 물론 경쟁사들도 존재하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의료 AI 시장이 작년 대비 계속해서 2030년까지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하는 그런 분야이기 때문에 경쟁사가 있다는 것들이 그렇게 저는 큰 위협적인 요소는 되지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뷰노가 다른 의료 AI 관련주들보다도 실적 터널 라운드가 조금 더 빠르다는 장점도 있기 때문에 물론 단계급등에 따른 주가적인 부담은 좀 있겠습니다마는 그래도 일정 수준의 조정을 거친 다음에는 다시 한 번 또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그런 회사로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어제 루닛 같은 경우도 아스트라제네카 치료제 쪽에 함께 연결이 되면서 기대감으로 크게 올랐지 않습니까?
AI 바이오 마커를 아스트라제네카에 단독 판매권자로 채택이 됐다 이거죠. 루닛의 계약이 사실 FDA 승인보다도 더 크게 받아들여져야 되는 상황이 맞는 거죠?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지금은 그렇게 좀 반영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루닛도 FDA 이슈가 있었습니다. 3D 유방암 진단 솔루션 같은 경우는 사전 FDA 허가 신청이 있었고요. 그와 관련해서 좀 상승이 있었고 그 이후에 좀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었는데 이번에 바이오마커는 우리가 찍어낸다고 표현하면 될 것 같은데 단백질이나 혹은 DNA를 통해서 어떤 흐름을 추적해서 어떤 병에 대해서 체크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기술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인공지능 바이오마커 이 부분은 분명히 혁신적인 변화가 될 거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특히 아스트라제네카의 약이 정말 효과가 있는지 미리 좀 검토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특히 새로운 거대 기업과의 시도다라는 부분은 주목해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아마 이분은 많이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는 시장인 것 같습니다.

<앵커>
아주 유명한 글로벌 빅파마와도 손잡고 아주 기대감들이 충만한 건 맞는 것 같은데 지금 당장 돈을 못 벌고 있지 않습니까? 이게 언제쯤 흑자로 돌아설 것이냐, 전혀 감이 안 오는데요.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일단 뷰노부터 말씀을 드리면 딥카스 주력 제품이죠. 이게 그래도 국내 병원 99군데 그리고 계속해서 늘려가고 있는 추세고요. 지금 4분기는 거의 한 BP 수준까지 도달할 것으로 보여지고 내년 1분기는 영업이 흑자 전환이 가능하리라 기대를 하는 부분들인데 일단 내년에 또 미국 진출까지 본격적으로 이어진다면 그래도 실적은 조금 더 일찍 우리가 확인을 해볼 수 있지 않나라는 기대는 갖고 있고요. 다만 루닛 같은 경우에는 예상치가 2026년 턴어라운드를 지금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래도 워낙에 조금 시총도 규모도 크고 또 방대하게 지금 그래도 관련 사업을 추진을 하고 있고 숫자도 계속 조금씩은 적자폭이 감소하는 그런 흐름은 나타나고 있으니까 물론 숫자가 주는 불편함은 아직은 좀 당분간 있겠습니다만 그래도 저는 변동성이 클 수밖에 없겠죠 아무래도 그렇긴 하겠습니다만 그래도 우승하는 그림은 충분히 한번 기대를 해볼 수 있는 그런 유망 섹터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투자의 관점에서는 돈을 그래도 조만간 벌게 되는 뷰노입니까? 아니면 루닛입니까?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당장에는 둘 다 사실 대표 기업들이고 물론 더 일찍 번다는 조금 더 편안함은 있습니다. 그래서 뷰노가 그래도 저는 조금 더 상대적으로는 더 나을 수 있다고 보여지는데요. 어떻게 보면 길게 본다면 루닛도 결코 뒤처질 수 없는 그런 대표 의료 AI 회사거든요. 그래서 저는 둘 다 같이 보셔도 좋을 것 같다 말씀드립니다.




■ 트럼프 기대감에 자율주행·로봇 '들썩'


<앵커>
그리고 미국의 자율주행 규제 완화 기대감이 어제부터 우리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죠. 어제는 자율주행 관련주들이 들썩였는데 오늘은 여기에 더해서 두산 로보틱스 같은 로봇주들까지 지금 확산이 되고 있는 양상입니다. 특히 김 카다시안 아시죠. 미국의 방송인 테슬라가 선물한 옵티머스 인스타에 공개를 했습니다. 손 인사도 하고 손 하트도 하고 있네요. 춤도 추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김카다시안이 3억 5천만 팔로워를 갖고 있기 때문에 엄청난 홍보 효과가 있을 것이다. 이런 평가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경우도 최근에 보스톤 다이내믹스의 사족보행 로봇이죠. 로봇 스팟 트럼프 자택 경호를 맡는다고 하고, 지금 보시는 영상에 나오는 로봇도 이족 보행 로봇, 보스턴 다이내믹스 로봇인데 움직임을 보면 앞서 봤던 옵티머스보다 훨씬 더 나은 것 같아요. 좀 더 정교한 물건을 집어넣는 장면까지 연출이 가능하다. 그만큼 현대차 기술이 좀 더 앞서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드는데
로봇 상용화가 굉장히 빨라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투자 관점에서 뭘 준비해야 됩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로봇 시장은 또다시 AI 다음 시장이라고 보고 있기 때문에 로봇 관련주들이 많이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래서 시장에서 연계선상에서 터널하운드 하는 종목들을 주목해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사실 일상에서 로봇 서빙 워낙 일상화되어 있고 또 산업용 로봇 같은 경우도 많이 발전되어 있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주목해 보셔야 될 것 같고 물론 현대차 로봇 기술은 저는 굉장히 뛰어나다 보고 있고요. 근데 그것이 결국 현대차의 또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을 만들 거라고 또 보여지고 있고 또 주목해봐야 될 부분은 로봇 관련된 업체 중에 좀 흑자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들도 주목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로봇이 워낙 비용이 R&D가 많이 들어가다 보니까 좀 리스크할 수가 있거든요. 다만 지금 상승하는 종목 중에서 로보스타나 삼익 THK처럼 흑자라는 기업들 좀 검색을 하셔서 관련된 종목들 좀 바닥에 터너라운드는 종목들 보시면 아마 대응이 가능하지 않을까 또 이렇게 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래서 보시기에는 보스톤 다이네믹스하고 옵티머스하고 누가 더 빠른 것 같으세요? 개발 속도가.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글쎄요. 좀 어려운 질문인데 사실 둘 다 그래도 나름 시장 안에서는 주목받는 회사들이고 어느 정도의 방향성 그리고 서로 둘 다 아주 똑같은 제품들을 양산하는 것들은 아니고 용도가 다들 차이가 있기 때문에 우열을 가린다는 것은 그렇게 큰 의미는 없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지금 트럼프 규제 완화 기대감 속에 다양한 섹터들이 움직이고 있는데 그렇다면 다음 테마는 우주가 아니겠느냐 이런 예상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 스페이스X의 스타쉽의 여섯 번째 시험 발사를 예정하고 있죠. 트럼프와 머스크가 함께 참관을 한다라는 소식이 들려오면서 아주 강력한 화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데 문제는 투자의 관점에서 특별히 우주 손에 잡히는 건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어떻게 접근해야 합니까?

<김성준 다올투자증권 이사>
사실 우주항공 분야도 트럼프 당선 확정 대서부터 상당히 강하게 상승세를 한 번쯤 한 차례 보였습니다. 보였고 말씀하셨던 것처럼 여섯 번째 발사.
그렇다면 일정 부분 식상해진 측면들도 분명히 존재를 한다고 보여지는데요. 오늘 제가 장중에 우주항공주들을 쭉 보면 어떤 종목은 급등했다가 윗꼬리를 길게 달았던 종목들이 있고 특정 종목은 많이 밀렸다가 오히려 다시금 오후장에 끌어올려서 지금 반등 플러스로 전환하는 그런 종목들도 보여줘서 어떻게 보면 눈치 보기가 상당히 치열하게 보여지고 있다고 보여지고요. 일단 시장이 이렇게 보합권 내외에서 등락을 보일 때는 이런 테마주들이 더욱더 부각이 될 수밖에 없는 그런 환경이라 보니까 아무래도 내일을 기대하는 그런 일정 부분의 테마 수급이 아마 오후장이 조금씩 올라가는 걸 보니까 조금 유입이 되고 있는 그런 움직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테마적으로만 접근을 하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아무래도 실적이 당장 나오는 종목은 아닌 거죠. 단기적인 접근을 강조를 해주신 것 같고요.
이르면 내년 초에 적외도 위성통신 서비스죠. 스타링크 국내로도 상륙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데요. 이 분야에서는 저궤도 위성통신에서는 스페이스X와 아마존 이렇게가 좀 앞서가는 기술력이라고 하고 국내에서는 한화 시스템 KT 이 정도가 꼽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목하게 되는 게 한화 시스템인데 이달 들어서 주가가 60%가 성장을 했더라고요. 시총도 5조 원을 돌파했다. 실제 이 정도 가치를 우리가 매길 만큼의 기업이 맞는 건가요?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지금까지는 적정 가치는 맞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오버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은 과하다고 보여지고 있고요. 사실 지금 한화 시스템 같은 경우 우주 인터넷 핵심 기술 위성 레이저 간 통신 기술을 성공했습니다. 이 부분은 분명히 도움이 될 것 같고 일전에 제가 한번 말씀드렸다시피 이제 결국은 5G에서 6G로 넘어가 있는 상황이고 그것이 적어도 인공위성 관련된 종목들로 갈 거다 저 궤도 인공위성 관련된 종목들 혹은 지상 관련된 인공위성 관련된 종목들로 상승을 할 건데 한화 시스템은 오히려 저도 이것도 마찬가지로 좀 하락을 하게 되면 지속적인 성장 모멘텀이 있으니까 보수적으로 트레이딩 관점으로 보시면 좋으실 것 같고요. 오히려 지금 관련해서는 인공위성과 연결되어 있는 6G 관련된 종목들 주목해보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앵커>
그래서 스타쉽 이번 시험 발사와 관련해서 단기적으로 주목하자면 무슨 종목을 봐야 됩니까?

<황주명 에코리서치랩 대표>
저는 이제 관련해서 한화시스템 아직까지도 저는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요. 또 아니면 오히려 그냥 통신 관련된 종목으로 넘어가서 KT처럼 솔리드라든지 영업이익이 좀 나오는 어떤 통신 관련된 종목으로 간다면 확장성 상황에서 좀 수혜를 받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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