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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이 삼성했다"…생명·화재 '불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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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그룹주가 일제히 급등세다.

삼성전자의 10조원 규모 자사주 매입 발표가 그룹주 전반에 대한 주주가치 제고 등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18일 오후 12시8분 현재 삼성전자는 2,800원(5.23%) 오른 5만6,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물산은 5.46%, 삼성생명은 10.96%, 삼성화재 역시도 10.33%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SDI는 5%대 강세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의 강세는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10조원 가운데 3조원을 3개월내 소각하기로 하면서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상황.

삼성생명은 현재(지난 3분기말 기준) 삼성전자 지분 8.51%, 삼성화재는 1.49%를 보유하고 있는데 자사주 소각시 지분율이 상승, 이에 따라 향후 삼성전자 지분 매각을 통한 배당 확대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현행 금산분리 규정에 따르면, 금융자본이 산업자본의 지분율 10% 넘어설 경우 초과분을 처분하도록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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