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오픈한 '군포대야미 디에트르 시그니처' 견본주택에 많은 인파가 몰려 눈길을 끈다.
관계자에 따르면 “군포에 오랜만에 공급되는 분양가 상한제 단지로 주말 인파가 몰릴 것을 대비해 방문객분들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평일 오픈을 계획했다”며 “평일임에도 많은 분들이 오가며 대기줄을 형성하는 등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1,630만원부터로 합리적인 수준이라는 평가다. 전용면적 84㎡ 환산 시 5억 3,800만원 수준부터인 셈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금강펜테리움센트럴파크3차’ 전용면적 84㎡은 지난 8월 6억 7,800만원에 거래되기도 하였다.
인근으로는 대야미역(4호선), 군포IC, 반월호수, 갈치저수지,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조성되어 있다. 세대 당 주차대수는 1.55대로 계획되었으며, 입주민 전용 셔틀버스 무상제공 2대(예정), 각 동 엘리베이터 2대(4호조합) 등이 적용되어 생활 편의도 우수할 전망이다.
청약은 오는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20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시공은 대방건설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