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5.57

  • 1.51
  • 0.06%
코스닥

689.26

  • 0.39
  • 0.06%
1/3

트럼프 미디어 주가 '뚝'...트럼프 "조작세력 있다"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과 관련, "나는 (지분) 매각 의사가 전혀 없다"고 밝히자 급락했던 트루스소셜 모회사 주가가 치솟았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내가 트루스소셜의 지분을 파는 데 관심이 있다는 것은 가짜이며 아마도 불법인 소문 또는 진술이 있다. 이 소문이나 진술은 거짓"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소문은 아마도 시장 조작 세력이나 공매도 세력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나는 가짜 소문이나 진술을 시작한 사람, 과거에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을 즉각 관계 당국이 조사해야 한다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 직후 크게 올랐다가 전날에는 급락했다.

그러나 트럼프 당선인이 SNS에 글을 올린 후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9.5%가량 다시 상승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회사의 지분 약 57%를 보유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