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줄어든 한미 금리차…이창용 "1~2주 지나야 판단"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줄어든 한미 금리차…이창용 "1~2주 지나야 판단"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가 8일 금통위까지 남은 3주 동안 환율이 내리면 금리를 인하할 수 있는지에 대해 "1~2주가 지나 더스트가 내려 앉아야 판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이날 거시경제금융회의 종료 직후 취재진과 만나 "(환율에 대해) 아직 보기 이르다"며 이 같이 답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0.6원 급락한 1386.0원으로 출발한 뒤 1380원대에서 횡보하고 있다.


    환율 하락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로 달러화가 약세를 보인 영향이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7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4.5~4.75%로 0.25%p 내리는 금리인하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한국과 미국의 기준금리 격차는 1.5%p로 좁혀졌다.

    미국 대선과 FOMC 결과가 한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을 묻는 질문에 이 총재는 "1~2주 더스트 다운(영향이 가라 앉다)할 때까지 기다려 보자"고 재차 강조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