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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0원도 뚫었다"…더 강력해진 트럼프노믹스의 '귀환'

원·달러환율, 7개월만에 1,400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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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약 7개월 만에 1,400원대로 올라섰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8시 20분 기준 1,400.5원을 기록했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은 것은 지난 4월 16일 장중 1,400.0원을 찍은 이후 처음이다.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장보다 17.6원 오른 1,396.2원을 기록했으나, 이후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의 승리가 확정되면서 야간 거래에서 1,400원을 넘어섰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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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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