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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급등세…"1,400원 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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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이 1,390원을 넘보고 있다.

미국 대통령선거 개표가 한창인 가운데, 환율이 급등하는 상황이다.

6일 오전 11시3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7.30원(0.53%) 오른 1,386.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환율은 지난 9월30일(1,303.40원) 이후 급등세를 보이며 지난달 25일 1,392.20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다소 조정을 받으며 1,380원선 아래로 떨어졌다.

한편, 이날 코스피는 미국 대통령선거 결과에 주목하면서 강보합권에서 등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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