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코스피가 약세 마감했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시장 전반에 경계감이 일면서 하방 압력이 심화됐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2.09포인트(0.47%) 하락한 2,576..88로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00억원, 2,800억원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3,800억원 어치 매수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이 약세 흐름을 보였는데,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1.41%), 셀트리온(-1.60%), POSCO홀딩스(-1.59%),
현대모비스(-1.21%)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KB금융(0.33%), NAVER(0.46%)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27포인트(0.30%) 하락한 751.81로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