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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美 대선 사정권 '↓'…관망세 확산

외국인·기관, 매도우위…적극적인 매매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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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약세다.

미국 대통령 선거를 하루 앞두고 시장 전반에 관망세가 확산되고 있다.

5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1.22포인트(0.82%) 하락한 2,567.7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00억원 가량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3,400억원 매수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2.04%), 현대차(-2.08%), POSCO홀딩스(-1.74%), 현대모비스(-1.61%) 등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큰 상황이다.

반면, SK하이닉스(1.24%)와 삼성바이오로직스(0.39%) 등은 소폭 오름세다.

같은 시각 현재 코스닥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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