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AI 시대를 맞아 AI 의료기기 회사 아이도트가 또 한 번 한계를 뛰어넘었습니다.
세상을 지배하는 AI가 이제 의료 시장을 접수했는데요.
전 세계 의료 AI 시장은 2021년 약 8조9217억 원에서 오는 2027년 약 87조1482억 원로 6년 새 10배 수준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단순한 보조도구를 넘어 의료 서비스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은 AI! 이제 의료진을 보완하며,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도구가 되어주고 있는데요.
아이도트가 2년여 동안 한양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과 협력을 통해 신장, 요관, 방광 등에 생기는 요로 결석의 위치와 크기를 특정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유로닷에이아이(URO dot AI)’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정재학 대표 / 에이치앤티메디컬 대표
Q. 유로닷에이아이는 어떤 솔루션인지..?
요로결석은 전 인구의 5~10%가 평생 한 번 이상 경험하며, 2022년에는 46만 여명이 병원을 찾을 정도로 흔한 질환으로 ‘충격파 쇄석기’를 이용하여 치료하는데요.
<인터뷰> 오재훈 교수 / 한양대 응급의학과
Q. ‘유로닷에이아이’ 개발 계기는..?
Q. ‘유로닷에이아이’ 특장점은..?
요로결석은 크기에 따라 보험수가가 적용되는데요.
지금까지는 기준인 4mm 미만 여부를 의사가 CT이미지를 한장 한장 보며 확인해 인력과 시간 낭비가 컸고 오류가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했지만, 유로닷에이아이아이가 진단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도 사용해 건강보험 재정부담 감소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 요로결석은 가족력이 발병 원인 중 하나로, 10년 이내에는 절반 정도가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유로닷에이아이를 사용하여 치료받으면 지속적인 관리와 선제적 치료가 가능해 추가로 발생하는 치료, 이에 따른 의료비용 증가, 환자의 고통, 국가 재정 낭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인터뷰> 정재훈 대표 / 아이도트 대표
Q. 유로닷에이아이의 앞으로 계획은..?
의료AI 시대! 아이도트의 유로닷에이아이가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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