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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EV 업체 주가 랠리..."보조금 효과로 판매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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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10월 판매 기록이 상승하면서 BYD 등 전기차 주가가 급등했다.

BYD는 지난달 플러그인 전기차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에서 역대 최고치인 50만 대를 달성했고, 이에 따라 홍콩 주식 시장에서 BYD의 주가는 최대 5.6% 상승했다.

샤오펑(Xpeng)과 지리자동차(Geely Automobile)도 비슷한 성장세를 기록하며 주가가 6% 이상 상승했다.

이번 성장은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정책 덕분에 가능했으며, 내연기관 차량 대신 플러그인 차량 구매를 장려하는 각종 국가 및 지방 보조금이 주요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정책 덕분에 전기차 판매는 7개월 연속 증가했으며, 반면 가솔린 차량 판매는 계속해서 감소하는 추세다.

노무라 증권의 조엘 잉 애널리스트는 “연말이 다가오고 보조금 정책의 효과로 인해 9월에 강한 판매를 기록한 전기차 업체들이 추가 성장을 이뤘다”며, 많은 업체가 최근 몇 개월 동안 기록적인 월간 판매량을 연이어 갱신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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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전가은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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