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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비농업 고용 1만 2천↑...4년래 최저-[굿모닝 글로벌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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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미국의 실업률이 4.1%로 예상치에 부합하면서,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99%까지 높아졌습니다. 이는 금요일 저녁 우리 시간으로 발표된 결과로, 시장에 다소 충격적인 소식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증시는 상승세를 보였으나, 미국의 고용 상황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10월 비농업 일자리는 1만 2천건 증가에 그쳐, 예상치였던 11만 건을 크게 하회했습니다. 이는 허리케인 헐린과 밀턴, 그리고 보잉의 파업 여파로 인한 고용 쇼크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특히 제조업 부문에서만 4만 4천 건의 일자리가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10월의 실업률은 4.1%로 지난 9월과 동일했으며, 예상치에 부합했습니다.

월가의 반응은 예상보다 나쁘지 않았습니다. CNBC와 블룸버그는 이미 10월 고용 쇼크에 대해 예상했었기 때문에, 주식시장은 이 소식을 무시하고 반등에 성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실제로 CME 패드워치에서 집계한 금리 인하 확률은 고용 지표 발표 후 93%에서 99%로 증가했습니다. 글로벌 취업 인사이트 기관 인디드는 10월의 고용 지표가 일시적인 상황을 반영한 것이며, 고용 시장이 붕괴되는 신호는 아니라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미국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전투표 여론조사에서 해리스가 62%, 트럼프가 33%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대선 결과에 대한 불확실성을 더욱 증폭시키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현재 시간으로 4시간 전 기준 7,600만 명 이상이 미국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 이후 가장 높은 사전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또한, 버크셔해서웨이의 3분기 재무보고서에서 현금 보유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과 미국 증시의 고점에 대한 우려를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미국의 고용 쇼크와 대선 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그리고 버크셔해서웨이의 현금 보유액 사상 최대 기록 등은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이번 주에 예정된 대통령 선거와 FOMC 회의에 대한 관심을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AI의 도움을 받아 작성된 기사입니다. 정확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 주세요.>

김예림 외신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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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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