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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아이룬5, MOU 체결…"외국인 관광 활성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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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에는 약 1,700만 명의 외국인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 수치는 매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양평군청(군수 전진선)과 한국 여행 전문 플랫폼 아이룬파이브(대표 이지희)는 11월 1일 경기도 양평에서 외국인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아이룬파이브는 트래블테크 업체인 주식회사 아이룬이 운영하는 여행 플랫폼으로, 한국 각지에서 활동하는 현지 전문가이자 여행 동반자인 ‘프렌드’를 통해 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역에서의 깊이 있는 한국 체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세규 관광과장은 "지역 특유의 아름다운 강과 산이 어우러진 자연경관과 문화적 유산을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아이룬파이브와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 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으며, 아이룬파이브는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한국 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이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며,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각 지역의 진정한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자원으로서의 양평의 자연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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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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