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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덕터, 2024년 중국 추계 수출입 상품 교역회 성료

중국 수출입 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lplex) 참가
"세계시장 진출의 교두보 구축하는 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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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컨덕터가 10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 중국 광저우에 위치한 중국 수출입 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 Comlplex)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상무부와 광동성 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중국대외무역중심 센터에서 주관했다.

이과 관련해 시흥산업진흥원은 시흥시 관내의 가전·공구 품목 분야의 10개사를 모집해 ‘시흥메이드 공동관’을 운영하였으며, 이곳에 ㈜원컨덕터가 참가하게 되었다.

㈜원컨덕터는 미국 발씰 엔지니어링사(BAL SEAL Enginnering)의 한국공식총판대리점 및 영국 사프란사(SAFRAN)의 아이코어밴드(I-Coreband) 한국독점대리점이다. 2000년 창업 이후 초고압 및 중전기 산업과 관련된 접속재 및 도체, 금구류, XLPE OF 지중케이블 접속함용 금구, 에폭시 주형 및 APG 금형, 기타 산업기기를 생산하는 초고압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산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원컨덕터는 지상 및 지중 송배전 관련 개발된 제품 등의 도체와 부품들을 선보였다. 발씰 및 사프란사의 스프링과 밴드는 에너지, 반도체, 자동차, 의료기기, 우주항공, 로봇, 방산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데 기존에는 스프링과 밴드를 개별부품으로만 납품했기 때문에 고객사에서는 도체를 따로 구입해 직접 조립해서 사용해야 하는 불편함과 재고부담을 안고 있었다.

㈜원컨덕터는 높은 압력과 온도에서도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유체의 실링에 최적화된 고급설계와 탁월한 제조능력으로 가공한 도체와 접속재 씰, 스프링을 조립 및 가공, 소모듈화하여 납품하고 있는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으로 고객들에게 매우 간편하고 조립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제품단가를 많이 낮출 수 있기 때문에 높은 신뢰와 만족도를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신규 제품으로 산업안전. 즉, 산업재해 관리에 적합한 TSID(Time Sync Identification)가 탑재된 T-OSK를 소개하였다.

‘T-OSK(KIOSK with TSID)’라는 제품은 산업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을 관리할 수 있는 TSID(Time Sync Identification) 보안시스템이 탑재된 T-OSK를 소개하였는데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T-OSK는 미국 LA에서 내년 1월에 열리는 ‘CES 2025(2025년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재 전자 전시회)’ 참가 승인을 받았다.

㈜원컨덕터 지상현 대표는 “중국의 유망업체들과 협업하여 의뢰하는 모든 것을 해결 할 수 있는 글로벌한 챔피언 조직을 만드는게 주된 목적"이라며 "원컨덕터는 혼자 모든 것을 다 만들어 내는 구조가 아닌 서로 단점을 보완하고 잘하는 것에 집중하고 협업하여 큰 결과를 만드는! 서로에게 필요한 파트너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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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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