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트리 생명공학연구소(소장 윤혜영)와 농업 마케팅 전문기업 마하스퀘어(대표 김혜원)가 브레인트리의 주력 제품 ‘수목강생’의 체계적인 브랜딩 및 마케팅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브레인트리가 연구 기반의 기술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하스퀘어의 마케팅 노하우를 도입해 전문적인 브랜딩 작업을 수행하려는 취지로 성사되었다.
브레인트리는 산림미생물 활용 기술 개발과 환경복원 솔루션을 제공하는 연구기관으로, 산림자원과 산림미생물을 활용한 기술력으로 현재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산업 폐기물로 오염된 토양을 건강한 산림에서 추출한 유익한 미생물(균근균)을 활용해 나무 생육 환경을 개선하는 기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는 평가다.
마하스퀘어는 농업 분야에서 전문적인 마케팅 진단과 맞춤형 패키지를 제공하며 B2B와 B2G 시장에서 독보적 입지를 다지고 있는 마케팅 그룹이다. 브랜딩 전략 개발과 마케팅 역량을 겸비한 마하스퀘어는 아시아종묘,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협력 모델을 통해 농업계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마하스퀘어 김혜원 대표는 독일 헤어케어 전문기업 닥터볼프사 한국 지사장으로 ‘알페신’ 카페인 샴푸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이끌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농업, 임업, R&D 분야에서 새로운 마케팅 돌파구를 제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브레인트리는 마하스퀘어의 컨설팅을 받아 브랜딩 전략을 재구성하고, 시장 점유율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마하스퀘어는 브레인트리와의 협업을 통해 농업을 넘어 임업 및 R&D 분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독자적인 마케팅 솔루션을 제안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브레인트리는 연구 기반을 넘어 체계적인 마케팅 전략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마하스퀘어는 임업 분야로 마케팅 전문성을 확장하여 농업 및 임업 시장에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협력 모델을 제시할 전망이다.
브레인트리 윤혜영 소장은 “브레인트리가 보유한 연구기술이 마하스퀘어의 마케팅 전문성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이 농업 및 임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