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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반값 찬스…삼성·LG전자 '코세페'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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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전업계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국내 최대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코세페)에 참가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코세페에서 가전, 모바일, 정보기술(IT) 제품 등 총 15개 품목·148개 제품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올인원 세탁건조기 '비스포크 AI 콤보', 건습식 일체형 로봇청소기 '비스포크 AI 스팀', 이동형 스마트 모니터인 '무빙스타일', 액자형 스피커 '뮤직프레임' 등 다양한 제품을 최대 49%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또 이사·혼수 등으로 다양한 품목을 동시에 구매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최대 495만원 상당의 혜택을 지원하는 스마트 패키지를 운영한다.

'AI가전=삼성'을 공고히 하기 위해 AI 패키지도 새롭게 제공한다.

AI 패키지는 2개 이상 품목의 AI 제품 구매 시 최대 5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을 지원하며 스마트 패키지 혜택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TV,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에어컨 등 총 19개 품목·133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된 가격을 제공한다.

구매 제품 및 품목 수에 따라 최대 520만원 상당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12개 품목·27개 제품을 '구독' 구매할 경우 최대 100만 멤버십 포인트를 지급한다.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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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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