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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스퀘어,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3년간 30억원 보증

"AI 기반 콘텐츠 저작 툴 분야의 초격차 앞당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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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저작 툴 ‘AI 투닝’의 운영사 ‘툰스퀘어’ (대표이사 이호영)가 신용보증기금의 프리아이콘(Pre-ICON)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창업 2년에서 10년 이내 도약 단계에 있는 고성장 혁신 스타트업 중 뛰어난 성장성, 기술력, 혁신성을 갖춘 30개의 스타트업을 ‘프리아이콘 (Pre-ICON)’으로 선정하여 신용보증, 경영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툰스퀘어는 앞선 2022년 퍼스트 펭귄 선정, 2024년 5월 초거대 AI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선정, 8월 ISO 9001 취득 등을 연달아 달성하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툰스퀘어는 이번 ‘프리아이콘’선정을 통해 향후 3년간 30억 원을 보증 받으며 자사의 비즈니스 모델의 가치를 재입증함과 동시에 AI 기반 콘텐츠 저작 툴 시장에서의 입지를 견고하게 굳혔다.

툰스퀘어는 국내 초거대 인공지능을 적극 활용하여 웹툰 제작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SaaS 솔루션을 적용한 자사 서비스 투닝(Tooning)을 운영하고 있으며, 웹툰 산업의 경제적 효과 및 더 많은 고품질 콘텐츠 창출이라는 목표를 바탕으로 3D 툴, 스토리보드 툴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진행 중에 있다.

이호영 대표는 “툰스퀘어가 가진 기술력과 더불어 사업 가치를 인정받은 것 같아 뜻깊다.”라며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콘텐츠 제작 과정에서 야기될 수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돕는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고 더 나아가 K-콘텐츠가 글로벌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툰스퀘어는 삼성전자 사내 벤처 프로젝트 C-LAB을 통해 창업한 AI 스타트업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서비스를 바탕으로 에듀테크, 웹툰, 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으며, AWS와 함께 최신 연구를 온라인으로 공개하거나 글로벌 웹툰 플랫폼 ‘툰비’를 북미와 국내 동시 런칭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다양한 시도를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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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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