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주)모나리자는 29일 오전 전북 전주시 팔복동에 위치한 생산공장 인근 팔복도시공원에서 지역사회 환경 정화를 위해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했다. 플로깅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환경 보호 캠페인으로, 걷거나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모나리자가 전개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공헌과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모나리자 임직원은 팔복도시공원 인근에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공원 및 산책로 정비에 나섰다. 이날 플로깅을 통해 통해 캔, 플라스틱 등 재활용쓰레기와 일반쓰레기 등 약 250리터를 수거했다.
모나리자는 국내 생활위생 업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선도 기업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고자 매년 지역 하천과 산업단지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 기부, 친환경 제품 확대, 친환경 설비 확충, 내부 통제 시스템 강화 및 투명성 제고 등 ESG 전 분야에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 같은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ESG기준원(KCGS)의 2024년도 ESG 경영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
모나리자 관계자는 “이번 플로깅 활동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사회적 책임 의식 수준을 높이고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주)모나리자는 생활위생 전문 그룹인 MSS그룹 산하의 기업으로 각종 티슈 제품과 물티슈, 마스크, 손소독제, 항균 탈취제 등 다양한 위생 용품을 출시하며 위생 용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MSS그룹은 모건스탠리 PE(MSPE)가 투자한 MSS홀딩스(대표 정회훈)를 지주회사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