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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6년 제작된 '예수세례주화', 이제 NFT로 만난다"

케이팬덤, 예수세례주화 NFT 프로젝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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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팬덤(주)이 1626년 제작된 '예수세례주화'를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NFT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종교적 가치가 있는 세례주화를 기술과 종교에 접목시키는 획기적인 시도로, 예수님의 세례 장면은 벽화나 그림으로는 흔히 볼 수 있으나 주화로 제작된 경우는 매우 드물다. 특히 1626년 순금 10돈으로 주조된 세례주화 금화는 세계적인 고대주화 감정기관 NGC에서 현재 발견된 유일한 예수세례주화로 등록되어있다.

케이팬덤 강광민 대표는 "이번 세례주화 NFT 프로젝트는 역사적 유물의 가치를 디지털 시대에 맞게 재해석하여, 전 세계 기독교인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지닌 NFT로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예수세례주화의 디지털 버전을 제작하고, 이를 통해 성경 말씀과 찬송가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룹 피노키오 멤버였던 류찬씨는 오리지널"예수세례주화 NFT는 단순한 디지털 자산을 넘어, 종교적 의미와 역사적 가치를 담은 새로운 형태의 문화 콘텐츠"라몌 "현재 기독교방송 간증 프로그램에서 예수세례주화의 가치를 설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국제다이아몬드산업협회 유향숙 회장은 "오리지널 예수세례주화의 가치와 희소성은 다이아몬드처럼 상상 이상의 가치를 지닐 것"이라며, "NFT 프로젝트를 통해 이 가치가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NFT(Non-Fungible Token)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으로, 디지털 자산의 유일성과 소유권을 보장한다.

한국데이터공인인증원은 생활 속 데이터를 검증하고 블록체인기술로 인증하는 기관이다. 이번 케이팬덤의 세례주화 NFT 프로젝트에서도 인증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이팬덤은 현재 12.24일 해외거래소에 NFT형 토큰상장을 목표로 기술적 준비와 관련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역사적 유물의 디지털화를 통해 문화유산의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그 가치를 보존하고 확산시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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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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