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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1거래일만에 장중 외인 순매수 [장 안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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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생방송 성공투자오후증시는 매일 오후 2시에 방영됩니다. 투자 판단은 개인의 몫이며, 모든 투자에 대한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삼성전자 31거래일만에 장중 외인 순매수

<앵커>
오늘은 역시 삼성전자를 우리가 짚어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지금 31거래일 만에 외국인들 순매수가 들어왔어요. 오전까지만 해도 사실은 순 매도였는데 지금 순 매수로 전환이 됐습니다. 어떤 이유 때문일까요.
일단 미국의 정부가 중국 화웨이 AI 장비를 열어봤더니 TSMC 장비가 있더라 반도체가 이 소식이 하나가 있고요. 중국의 3나노 AP 자체 개발에 나섰는데 중국이 내년부터 여기에 삼성 아니면 TSMC 파운드리 쓰게 될 거 아니냐 그렇다면 아무래도 삼성이 수혜를 받지 않겠느냐. 이런 소식도 있는 것 같고. 오늘 또 아침에는 미래에셋의 증권사 창구에서 자산가 1% 상위의 순매수 순위를 조사해봤더니 1순위가 삼성전자더라. 이런 소식도 들리고 있고요.
어떻게 봐야 됩니까?지금 시장이 크게 변화한 건 없는데 대단한 반전이 나올 시기가 맞는 거예요?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반전이 다이나믹하게 나오기에는 시간이 걸릴 것 같고요. 이게 지금 반도체 수출입 동향 데이터나 이러한 분위기는 그렇게 크게 문제는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오늘 삼성전자가 상상한 이유는 지금 아까 앵커님께서 말씀하셨던 TSMC에 따른 내용이 어느 정도 부각이 되고 있다 보니까 그에 따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이 내용을 살펴보실 때 뭐냐면 저번 주 금요일 때 TSMC와 엔비디아 간의 갈등에 대한 내용들이 있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지금은 이렇게 되면 TSMC 산하의 SK하이닉스와 연관점이 있는데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오히려 이 지금 엔비디아와 TSMC 간의 갈등을 오히려 좀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을 수 있다. 이런 내용들도 같이 접목되다 보니까 오늘 지금 TSMC에 대한 내용에 대해서는 삼성전자 쪽에 좀 분위기가 연출되는 것으로 보고 있고요.
최근에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오고 있는 게 뭐냐면 개인 투자자분들 통해서 오보사라는 문화가 좀 발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오보사요?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5만원이 보이면 무조건 사 이런 문화가 좀 발달이 되고 있는데 그만큼 지금 삼성전자 쪽에 대해서 지금 저평가로 좀 어느 정도 생각을 하고 반발 매수세가 좀 많이 들어오는 것이 아닌가라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고요. 아직까지는 엔비디아에 대해서 HBM3와 관련된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는 않긴 하지만 그거를 만약에 잘 못하게 된다 한다면 건너뛰어서 HBM4 쪽에 굉장히 집중할 수 있겠다 그리고 그거에 대한 분위기도 같이 좀 연출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복합적으로 삼성전자가 상승하는 이유의 경우에는 저가 매수에 따른 매력도가 발산해서 그런 것도 있지만 TSMC와의 이러한 잡음이 나오는 거
이게 좀 큰 포인트가 되지 않나 보고 있고요. 실제적인 부분들은 그렇게 아직까지는 크게 기대할 가능성은 없지만 최근에 삼성전자 쪽에서 경영지의 등
새신의 분위기를 연출을 하고 있기 때문에 이게 만약에 한 번 정도 전환이 되고 그렇게 된다 한다면 중장기적 관점으로는 그래도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지 않나 말씀드리겠고
최근에 3분기 때 들어서 환율이 굉장히 꺾이는 모습들을 보여줬는데 4분기 때부터 또 환율이 상승하다 보니까 그걸 통해서 수출에 대한 기대감도 남아있다 보니 4분기 때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같이 연출이 되고 있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삼성전자 다들 아시겠지만 개인 투자들이 정말 많이 났죠. 최근에 외국인들은 많이 팔았고 그래서 월요일 화요일쯤에 이런 기회들이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삼성전자 결국에 눈물의 손절을 했습니다. 아까 5만 원 되면 산다고 하셨던 분들이 한 5만 9천 원 정도에 샀다가 5만 8천 원이 설마 뚫리겠어라고 했는데 뚫리니까 바로 손절하라 하시는 그런 여러 가지 글들을 봤는데 역시 이런 부분들도 있고 개인 투자자들이 결국에는 항복 매물을 내어놓고 본전이 와서 본전에 마무리하고 외국인들에게 수급을 넘겨주는 그런 그림들이 사실 좋은 그림은 아닙니다만 일단은 외국인들이 사려면 당연히 개인 투자자들이 팔아야 되는데 지금 계속적으로 사다 보니까 외국인들은 그냥 팔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었고요.

사실 이제 대외적으로 그렇게 녹록치 않은 상황은 여전히 유지가 되고 있고 아마 오늘 상승세가 지속될 거라고 장담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일단은 매도세, 외국인들의 매도만 안 나와도 그래도 적정 주가는 6만 원 이상은 갈 수 있다는 그런 기대감들도 반영되는 부분들이기 때문에 지금 또 막 올라간다고 이제 또 저점인가 아니라 사시기보다는 한 5만 8천 원 이하에서 사보시는 게 중요하다고 보고 내일 하이닉스 실적 이후에 반응까지 좀 지켜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은 그냥 기술적 반등 정도로만 생각을 해보시고 너무 빠졌기 때문에 나오는 그런 반발 매수세 정도로 생각을 해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앵커>
아직은 좀 조심하자 이런 말씀이시네요.
알겠습니다. 오늘의 장안의 화제거리들 임하영 캐스터와 알아보시죠.

<임하영 캐스터>
네, 전약 후강의 흐름을 보여주는 우리 시장입니다. 양지수 모두 고개를 든 가운데 오늘 장안에서 어떤 화제가 있을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첫 번째 화제는 지상철도 지하화입니다. 서울시가 지상철도 전 구간 지하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지상철도 구간 중 무려 94%의 선로를 지하화하기로 했는데요. 사업비는 25조 6천억 원 규모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관련해서 업종 흐름 함께 체크해보시죠. 해당 소식이 들려온 시점이 10시 50분경인데요. 즉각적으로 반응하면서 11시경에는 7%대까지 치솟았습니다. 오후 들어서 반도체적으로 수급이 좀 쏠리면서 상승폭을 축소하는 모습이긴 하지만요. 그래도 현재 4%대 상승세 유지하면서 상승률 최상위단에 위치해 있는 모습입니다.

다음 화제는 실적입니다.최근 국내 기업들이 어닝 시즌을 맞이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옥석 가리기가 필요해 보입니다. 이 가운데 FNGuide에 따르면 코스피 상장사에 대한 3분기 영업익 전망 눈높이는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 영업이 컨센서스가 59조 5,364억 원으로 집계됐는데요.
해당 수치는 3개월 전 대비해서 10% 넘게 감소했고요. 한 달 전과 비교해서도 7.6%가량 감소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실적 불확실성이란 리스크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대응하면 좋을지 바로 이어지는 토크에서 확인해 보시길 바랍니다.

다음 화제는 현대차입니다. 요즘 이슈가 참 많죠. 어제는 인도법인 IPO를 그리고 내일은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현대차입니다. 이 가운데 주주와는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오늘 시작에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주가도 반응하는 모습인데요. 오늘 흐름도 좋고 특히 수급이 좋습니다. 팔거래일마다 외국인이 들어와주고 있고요. 기관의 매수세까지 붙으면서 오후짱 견조한 흐름 가져가고 있습니다. 11시경에 가장 가격이 튀어오르면서 2.7%대 강세를 보여줬는데요. 현재도 고점 부근에서 움직이더니 2시 기준으로 2.99%, 3% 가까운 강세 흐름 가져가면서 현재 24만 원대 회복해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지막 화제 살펴보겠습니다. 바로 전기료 인상입니다. 산업용 전기요금이 약 1년 만에 또다시 인상에 나섰습니다. 서민 경제 부담을 고려해서 주택이나 일반 전기요금은 동결이지만 11개월 만에 산업용 전기요금이 평균 9.7% 인상됐습니다. 이에 한국전력의 주가가 강하게 반응하고 있는데요. 장 초반에는 파란불을 켜내면서 약세를 보였지만 인상 소식과 함께 10시 반경부터 반등에 나섰습니다. 특히 10시 24분경에는 8%대까지 치솟았었는데요. 하지만 역시나 반도체나 일부 테마단으로 수급이 쏠리면서 오후장에서는 그래도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입니다. 한시 때 1.6%대 상승세를 지나서 이 시각 현재 2% 넘는 흐름 보여주고 있습니다.


■ 불안한 어닝시즌…효자는 누구?

<앵커>
3분기 어닝 시즌이 이제 본격 시작됐습니다. 오늘 발표된 HD 현대마린솔루션 실적 같은 경우는 예상을 크게 웃돌게 나왔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컨센서스는 전 업종에서 줄줄이 하향 조정되는 모습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환율이 3분기에는 좀 효과가 떨어졌고 경기도 부진했다 이런 게 원인인 것 같은데
27개 업종 가운데 지금 컨센서스가 상향된 업종은 8개에 불과하다. 증권, 철강, 기계조선, 은행통신, 화장품 등 정도 되는 것 같고요. 그 외에 나머지는 좀 부진하다. 정유화학과 반도체가 특히 컨센서스 감소가 되는 대표적인 섹터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컨센서스가 전반적으로 좀 줄어들고 있다는 건 업황이 추세적으로 이제부터 악화되는 어떤 시작점에 와 있다라고 봐야 됩니까? 아니면 3분기만의 일시적인 상황이라고 봐야 돼요?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저는 3분기 때 일시적인 효과라고 볼 수 있는 게 뭐냐면요. 일단 환율을 좀 보셔야 되는데 3분기 때 들어서 7월 때 환율이 한 1,380원 정도를 기록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9월까지 1,320원까지 떨어졌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국내는 대부분 수출을 통해서 굉장히 많이 진행이 되다 보니까 환율이 떨어지면 결국 수출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매출적인 부분들이 감수를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3분기 때 컨셉이 좀 낮아진 것이 아닌가라고 보일 수 있을 것 같고요. 지금은 또 환율이 다시 상승하는 입장을 봤을 때는 4분기 때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될 것 같지 않고 수출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 결국은 양만 좀 줄어들지 않는다 한다면 오히려 4분기 때는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좀 상당하겠다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3분기 때는 지금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좀 가지기에는 좀 어렵지 않을까 보고 있는데 결국은 지금 이러한 상황들을 봤을 때는 3분기 때보다는 4분기 때 그리고 내년까지 좀 지속될 수 있는 기업들 위주로 좀 살펴보셔야 될 것 같아요.

<앵커>
어디인가요, 거기가?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대표적으로는 조선과 그리고 전력 설비 쪽에 대해서는 워낙 수주나 이런 것들이 탄탄하다 보니까 추가 상승할 수 있는, 재무적으로 상승할 수 있는 요소들이 상당한데요. 만약에 연말까지만 바라본다 한다면 금융주의 경우에는 배당 매력도든 여러 가지 주주 환원이든 내용들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금융주의 경우에는 한 4분기, 그러니까 연말까지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고 이에 좀 더 폭넓게 본다 하면 조선과 전력 설비의 경우에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전력 설비 쪽에 대해서는 전력 인프라에 따른 내용들도 있고 심지어는 미국에서 교체 수요도 같이 붙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은 수주가 워낙 꽉 차 있다 보니까 그 다음이 지금 공장 설비는 이쪽으로 확대를 진행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렇게만 진행이 된다 한다면 장기적인 모멘텀이 상당하다 보시면 될 것 같고요.
조선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주는 굉장히 꽉 차 있고 도크에 대한 부분들도 부족하다 이렇게도 얘기가 나오고 있는데 그거는 과거에 재무적으로 반영을 했을 때 헤비테일 방식 그러니까 처음에 어느 정도의 계약금을 받고 인도했을 때 돈을 받는 구조가 됐다면 최근에 공급자 우위 중심으로 변화가 됐다 보니까 이게 지금 단계변 넘어갈 때마다 돈을 받을 수 있는 구조로 전환이 되고 있다 합니다. 그렇게 되면 조선주의 경우에는 최근에 수주도 많이 쌓이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관점으로도 지금은 유효하지 않나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LG이노텍이 또 조만간 잠시 후에 또 실적을 발표를 하는데요. 실적 발표를 전후해서 어떤 대응을 좀 해야 될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호실적이 나올 것 같고 LG인호텍은 좀 부진하다 이런 전망들이 많던데.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네. 다 아실 거예요. 아마 삼성바이오로직스 잘 나가는 거 다 알고 계실 거고 LG이노텍 조금 기대보다 못 미칠 건 다 알고 있는데 한국 시장의 특성도 좀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실적 이미 다 알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나오게 될 가능성이 조금 더 크다라고 보고요. 오히려 LG 이노텍은 굉장히 매력적인 자리로 일단 실적 시즌에서 실적이라는 악재를 털고 가서 다음 분기 실적을 기대할 만한 포인트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저라면 지금 만약에 둘 중에 무슨 종목을 사야 된다고 가정을 하게 되면 이노텍을 사는 게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혹은 이노텍을 밑에다 걸어놓으면 밑에다 찍혔다 올라가게 될 가능성도 훨씬 더 크고요.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높은 곳에 찍어놓으면 아무래도 팔렸다 다시 내려오게 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지금 매번 한국 시장 특성도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좋은 실적 나오면 셀온이고요. 마린솔루션도 보시면 실적 잘 나왔는데 또 윗꼬리 달고 내려오는 포인트를 봤을 때 이미 어느 정도 노출이 되어 있는 부분들은 셀온으로 발송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오늘 2차전지 반등도 보시게 되면 테슬라 실적 발표 앞두고 그래도 더 빠질 부분들은 없다고 시장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부분도 있고 바이오 쪽 차익실험 매물이 이쪽으로 수급이 나가는 것도 봤을 때 일단은 지금은 실적이 저점에서 턴어라운드하는 그런 섹터를 지켜보시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내일 나오는 하이닉스 실적은 어때요? 여기도 이제 잘 나올 거라는 예상들이 많지 않습니까?
셀온입니까 이것도?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아닙니다 하이닉스는 지금 너무나 저평가입니다 엔비디아가 저렇게 올라가면 하이닉스는 지금 현재 주가가 아니라 22만원 24만원까지는 가 있어야 되는 게 맞고 마이크론과 삼성전자가 결국에는 못 따라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글로벌 시장에서 파이를 봤었을 때 오히려 하이닉스는 지금이 좀 저평가이기 때문에 조금 더 상승 룸은 남아있고 아마 IR이 굉장히 좋을 겁니다. 이미 어느 정도 긍정의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고 차세대 멀티플을 줄 만한 요소들도 충분히 있기 때문에 단기간 반도체나 엔비디아가 꺾이지 않기 전까지는 하이닉스는 지금은 저평가 상태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현대차 4.5조 실탄확보…강력 주주환원 나올까

<앵커>
네. 지금 LG전자와 CJ대한통운도 인도 증시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고 있는데요. 현대차가 어제 상장일 당일에 주가가 7% 정도 빠졌지 않습니까? 인도 증시에서. 현대차는 물론 4조 5천억 원에 달하는 실탄을 확보를 했다라는 평가는 있습니다만 지금 인도 시장의 소비두나 우려 이런 부분들이 어제 증시에서 주가를 끌어내렸다고 평가가 되고 있던데 이에 뒤따르는 지금 LG전자와 CJ대한통운의 상장 이게 적절한 타이밍이라고 봐야 되는지?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이게 적절한 타이밍이라는 것은 없죠. 왜냐하면 중장기적 관점으로 결국 투자를 진행하는 거기 때문에 이게 지금 현재 시기가 적절하냐. 이것보다는 미래를 보고 진행하는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특히 인도 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매력도가 있습니다. 그래서 첫 번째는 인구 쪽에 즉 노동력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게 노동력이 영어도 가능하다 보니까 매력적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요. 거대한 소비시장이다 보니까 현지 내 공장을 설립을 하게 된다면
그걸 통해서 홍보 효과나 여러 가지 사업 확대, 캐파 확대 등 여러 가지 가능하면서 굉장히 브랜드 효과에 대한 이미지도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제일 중요한 건 뭐냐면 미국과 중국을 견제하기 위해서 인도의 협력이 필요한 시점인데 오히려 지금은 인도 쪽에 대해서도 우방국을 활용할 수 있게 어느 정도 적극적으로 확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까 인도 정부의 의지가 굉장히 반영이 됐다 보니까 여기에 따른 분위기가 굉장히 긍정적이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높은 관세율에 대해서 부족한 인프라 이 얘기를 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이러한 매력도들보다는 우리나라가 지금 현재 갖지 못한 부분들을 가지고 확대시켜 나가고 심지어는 그걸 통해서 발전해 나가는 시점으로 봤을 때는 그렇게 매력도가 떨어진다 보다는 장기적으로는 굉장히 긍정적일 수 있겠다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거기 때문에 현대차의 경우에도 상장 이후에 인도 쪽에 많이 떨어졌다고 하지만 결국 미래를 보고 판단하는 시점이고 심지어는 현대차의 경우에는 8월에 인베스터 데이 개최를 했을 때 굉장히 대단한 포부를 밝혔거든요. 그렇다 보니까 결국은 공격적인 투자든 여러 가지 접목이 됐을 경우에는 인도에 대한 효과는 추후에 굉장히 크게 발휘할 수 있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3조 원 이상의 현금이 현대차로 유입이 된다라고 평가가 되고 있어요. 각종 제반 비용을 다 빼고 나면. 그게 이번에 강력한 어떤 특별 주주환원으로 우리한테 돌아올 수 있겠느냐. 이런 기대감들이 있는 것 같은데 어떨까요?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은 주가도 그렇고 매력적인 구간에 진입이 되어 있습니다. 사실 이제 주주환원책이라는 게 주당순위기라고 EPS가 결국에는 자사주 매입과 소각을 함으로써 이게 계속적으로 좋아지게 되면 어느 정도 현대차 같은 경우에는 바닥이 뚫릴 일은 크게 없을 거라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사실 삼성전자도 아마 주주환원책이 조금 더 엄청나게 좋았다고 하면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주가를 유지를 할 수 있다고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일단은 이번 실탄을 확보로 해서 여러 가지 현대차는 할 수가 있어요. 주주환원책도 일부 당연히 있을 거라고 생각이 되고 이걸로 어떤 곳에 투자를 하게 된다고 하면 당연히 이게 멀티플이 되면 주가를 올릴 수 있을 만한 요소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저는 오히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지지율이 올라가기 때문에 전기차 관련해서 분명히 노이즈가 있을 거다라는 이야기도 많이 들리고 있는데 저는 이제 일론 머스크가 결국에는 둘이 협력을 하는 이유도 살아남을 전기차 시장만 살아남게 하자. 그런데 현대차는 창과 방패가 같이 있죠. 전기차라는 창도 있고요. 그다음에 내연기간 이라는 방패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상황이 되서든 글로벌에서 이미 많이 스며들었기 때문에 이 부분들은 분명히 조금 더 주가는 올라가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씀드리려고 하고요. 다만 박스권 당분간은 또 박스권 장세는 지속이 될 거라고 지난 번에도 말씀드렸는데 23만 원 근처 가면 매수 한 25만 원, 27만 원 가면 매도를 함으로써 한 번 정도 또 올라가게 될 그런 뷰가 나왔었을 때는 다른 이야기를 드리겠지만 지금 당장은 그래도 한 15% 정도의 현대차 수익률도 괜찮을 것 같고 물려도 또 배당이 잘 나오니까 좋은 모습을 보여줄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라면 지금은 매수도 가능하고요. 상단부 27만 원까지는 지켜봐도 될 만한 그런 구간이다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앵커>
지금 자동차 업계가 북미 지역은 판매량이 양호한 반면에 유럽이나 중국, 인도 이런 쪽에서는 판매 부진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북미도 소비는 지금 견조하긴 합니다만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는 지적들이 나오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괜찮다고 보시는 겁니까?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저는 굉장히 매력도가 있다고 생각이 들고 있고요. 그만큼 다른 경쟁 업체들에 대해서도 규모가 줄어지는 상황에서 현대차의 경우에는 지금은 공격적인 투자를 이루어가고 있고 심지어 도요타와 관련된 내용들도 협업을 통해서 시장 확대를 하는 것을 봤을 때는 그렇게 크게 문제가 있지 않다고 보고 있고요.
다만 기하급수적으로 판매량이 급증하거나 이런 부분들보다는 차근차근 시장 점유율 확대를 한 다음에 그걸 통해서 점유율이 확대된다면 그때는 공격적인 내용들이 많이 나올 겁니다. 그리고 금리 인하되는 시점을 봤을 때 신차 판매량에 대한 앞으로에 대한 기대감이 상당하다 보니까 부정보다는 긍정이 더 많고요. 그리고 아까 27만 원까지 말씀하셨는데 저도 그 정도까지는 충분히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이 되고 있습니다.


■ 한전, 산업용 전기료 역대 최대폭 인상

<앵커>
내일 또 도요타 회장도 방한을 해서 현대차 정의선 회장과 협력 방안들이 논의가 될 수 있다고 하는데 다양한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그리고 한전이 산업용 전기료를 지금 평균 9.7% 인상하기로 오늘 결정했죠. 한전이 참 반응이 없는 종목 중에 하나인데 오늘은 오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순매수 1위가 한전이었습니다. 반년 만에 최고 수준을 찍고 지금은 다 상승폭을 반납을 했습니다. 한전에 대한 눈높이를 좀 높여봐도 될지 이제는 두 분의 의견을 좀 들어보죠.


<반종민 프레스티지 경영연구소 소장>
먼저 눈높이는 높여봐도 될 것 같은데요. 지금 당장은 아닌 것 같고요. 장기적인 체크를 좀 확인을 해보실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전기요금에 따른 인상효과가 반영이 되려고 한다면 지금 당장 반영받기보다는 결국은 내년 초까지는 계속 지켜보셔야 되지 않을까라는 말씀드리겠고요.
동사의 경우에는 그래도 좀 기대가 될 수 있는 게 뭐냐면 2020년 당시 때 매출이 58조 원 그리고 영업이익이 4조 원 당시 때 부채 비율이 187%였는데
지금 현재 매출에 대해서 전망을 하는 게 92조 원에 영업이익 7조 원을 전망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부채 비율이 한 500% 정도 되다 보니까 여기에서 좀 여러 가지 할인율을 적용을 한다 하면 결국은 현재 주가에서 좀 어느 정도 올라갈 수 있는 여력은 있지 않나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결국은 이러한 효과를 좀 더 보시게 되려고 한다면 당장은 아니고 좀 더 조정이 나왔을 때 그때 중장기적 관점으로는 유효하다. 그렇지만 지금 접근은 좀 어려울 수 있겠다라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김진만 위인베스트 대표>
일단 저 같은 경우에는 지금 당장의 매력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볼 만한 부분들이 좀 많다라고 생각이 드는데 한전 적자가 계속 21년도부터 계속적으로 지금 무배당을 할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었는데 당연히 돈은 필요한 상황이고 그렇기 때문에 채권을 굉장히 많이 발급을 했고요. 그런 채권 이자가 분명히 부담이 되는 상황일 겁니다. 그래서 당장의 적자에서 흑자로 돌아선다 하더라도 분명히 이제 채권 관련된 부담 때문에 배당 성향은 분명히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일단은 긍정의 요소들이 조금 더 많다고 가정하지만 지금 만약에 주식을 산다고 하면 매력도는 좀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한전 같은 경우에는 보유자분들께서만 트레이딩하시는 구간이지 기존에 새로 관심을 갖기에는 지금 매력도는 너무나 떨어지는 구간이기 때문에 기존에 보유하고 계신 분들은 조금 더 지켜보셔도 된다는 이야기 드리겠지만 신규 매수하기에는 그렇게 좋은 종목은 아니다라고 말씀을 드리겠고요. 만약에 여러 가지 적자 전환이 됐었을 때 배당 성향을 어떻게 올리겠다. 밸류업 프로그램의 일환이 된다고 하면 적자 상태여도 분명히 주가가 오를 수도 있고 오를 가능성도 훨씬 더 크기 때문에 일단 저라면 한전의 신규 매수 매력도는 적고 지금 당장은 기존의 보유자분들만 지켜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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