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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신저가…외국인 29일째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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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도가 멈출 줄 모르는 가운데 주가가 또다시 신저가를 기록했다.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22일 오전 9시 18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3.09포인트(-0.89%) 내린 2,581.8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삼성전자가 1% 넘게 하락하는 등 신저가를 기록 중이다.

메릴린치와 제이피모간, 골드만삭스 등 외국계 증권창구를 통해 132만 주에 달하는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전날까지 외국인은 28거래일 연속 삼성전자를 팔아치우며 역대 최장 기간 순매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반도체 경쟁력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가운데 밤 사이 미국 국채금리가 급등하며 투자심리를 압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SK하이닉스(1.15%)만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투자자 주체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2천억 원 넘는 주식을 팔고 있는 가운데 개인이 그에 준하는 물량을 매수하고 있다.

코스닥도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7.76포인트(-1.02%) 내린 752.19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719억 원 순매도)과 기관(628억 원 순매도)이 장 초반 팔자에 나서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3원 오른 달러당 1,381.8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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