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독서 플랫폼 ‘윌라’가 이용자들의 독서 허들을 낮추기 위해 합리적인 멤버십 혜택으로 구성된 ‘독서 지원 쿠폰팩’ 이벤트를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발표한 ‘2023 국민 독서 실태조사’에 따르면 대한민국 성인 독서율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가운데, 해당 이벤트는 윌라가 대한민국의 독서율 상승을 위해 신규 이용자 대상 설문을 실시 후 설문 결과를 반영해 기획하게 된 것이다.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총 1,535명이 참여했으며, 설문 문항은 ‘멤버십 구독을 망설이는 이유’와 ‘독서 지원 혜택’ 관련 질문과 더불어 ‘평소 독서가 어려운 이유’ 및 ‘선호하는 독서 카테고리’ 등 이용자의 독서 실태에 관련된 내용도 함께 다뤘다.
특히 ‘구독 혜택’과 관련된 문항에서 이용자들은 두드러지는 응답을 보였다. 먼저, ‘멤버십 구독을 고민하는 이유’ 문항에서는 ‘요금이 부담되어서’(43.3%)가 가장 비중이 높았다. 또한 ‘구독 시 어떤 독서 지원 혜택이 좋겠는지’ 문항에서는 ‘1개월 무료+3개월 50% 할인(50.2%)’이 가장 비중이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2개월 100원’(29.8%) 순으로 높았다. 한편, ‘독서가 어려운 이유’ 문항에서는 ‘독서 습관이 들지 않아서’(41.5%)’와 ‘이용할 시간이 부족해서’(35.9%)가 순차적으로 높았다.
이 같은 설문 결과를 반영해 윌라가 마련한 ‘독서 지원 쿠폰팩’은 총 5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각 ‘2개월 100원’, ‘1개월 무료 + 3개월 50% 할인’, ‘1개월 무료 + 6개월 30% 할인’, ‘1개월 무료 + 12개월 20% 할인’ 혜택으로 이뤄져 있다. 이렇듯 구독 서비스에선 최초로 이용자가 할인 혜택과 기간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맞춤형 쿠폰팩을 제공하면서 평소 고객이 바라던 독서 목표 실현과 독서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준다는 측면에서 기대감을 높였다.
윌라를 운영하는 인플루엔셜 문태진 대표는 “더 많은 사람들이 독서를 쉽고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도록 독서 지원 쿠폰팩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윌라는 대한민국 독서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며 독서 지원 혜택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윌라는 17만 독서 콘텐츠 달성, 홈 화면 개편, 키즈 전용관 개설, AI TTS 도입 등 윌라 2.0을 성공적으로 론칭해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 콘텐츠의 풍부함과 독서 관련 기술적인 발전에 힘써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