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닥터스의 ‘인슈플러스’가 유학생보험 서비스상품에 업계 최초로 ‘가족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경찰청 통계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화금융 사기로 인한 피해 금액이 1조 7천억 원에 달한다. 흔히 알려져 있는 금융기관 사칭에서 해외 카드 결제 확인 요청까지 사기 수법이 나날이 진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특정 대상의 정보를 사용해 맞춤형 사기 메시지를 보내 사기인지 식별하기 어려운 스피어 피싱까지 성행하고 있다.
이에 인슈플러스는 유학을 떠난 고객의 부모가 보이스피싱 피해를 당했을 때 피해금액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출시했다. 가족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서비스는 유학을 떠난 고객의 부모가 자녀를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전화금융 사기)에 의해 금전적인 피해를 입었을 경우 피해 금액을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해당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2월 31일까지 유학생보험 의료지원 패키지와 긴급이송 패키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에게 해당 서비스를 가입기간 내 무료로 제공한다. 인슈플러스 유학생보험 가입고객은 가족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서비스뿐만 아니라 전세계 35만 개의 의료 네트워크를 통한 해외병원 예약, 병원비 대신 지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한국인 원격진료와 의료통역 등의 해외의료지원 서비스를 비롯해 에어앰뷸런스를 포함한 긴급이후송 서비스를 24시간 알람센터를 통해 전세계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인슈플러스 카카오톡 채널 친구 10% 할인, 국내 최초 1시간 이상 출국 지연 지원금, 해외 유학생 및 장기체류 20% 특별 할인, 여행자보험 서비스료 10% 할인, 100% 경품 증정 후기 이벤트, 그 외 제휴사 혜택 등도 진행하고 있다.
인슈플러스 관계자는 “최근 해외결제나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화금융 사기가 증가해 유학을 떠나는 고객 뿐만 아니라 가족도 더욱 안심할 수 있도록 가족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해 앞으로도 선도적인 프리미엄 여행자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