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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AI 국가대표는 누구"…KPAS 2024 성료 [뉴스+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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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 프라미싱 AI 스타트업 2024'(KPAS 2024)가 1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KPAS는 한국경제신문사와 KT가 국내 AI 산업 생태계의 성장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입니다.

AI 분야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게끔 지원하기 위한 취지입니다.

올해는 AI 클라우드와 AI 모델, AI 반도체, AI 서비스 등의 분야에서 유망 스타트업 20곳이 선발됐습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AI 서비스가 8개 기업으로 가장 많았고 ▲AI 클라우드 5개사 ▲AI 모델 4개사 ▲AI 반도체 3개사 등이었습니다.

KT와 한국경제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유망 AI 스타트업을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투자 유치 지원과 기술 개발·사업화 컨설팅, 마케팅·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또, 국내 AI 스타트업 생태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무크 <2024 코리아 프라미싱 AI 스타트업>에서도 선정 업체를 상세히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영섭 / KT 대표이사: 정말 유망한 스타트업들이 비오고 난 다음에 생기는 우후죽순처럼 불쑥불쑥 올라와가지고 그것들이 결실을 맺고 우리나라의 발전에 정말 큰 동력이 되는…]

[김정호 / 한국경제신문 사장: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신 스타트업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대한민국의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성장은 곧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외 AI 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콘퍼런스도 함께 열렸습니다.

장병탁 서울대 AI연구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AI 기술 현황과 미지의 AI 영역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한국경제TV 전효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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