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가 최근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해상풍력 MOU와 SMR(소형 모듈원자로) 이슈 등 긍정적인 뉴스에 힘입은 것으로 분석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승세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은 당일 이슈에 의한 것으로, 기술적 분석만을 바탕으로 매수 자리로 판단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슈적인 측면, 특히 두산 그룹 내부의 인적 분할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남아 있습니다.
이는 두산 그룹의 내부적인 지배력 문제와 IT 산업으로의 공격적인 투자 필요성 등과 관련이 있으며, 두산밥캣의 현금 창출 능력을 이용한 유상증자 가능성 등이 불확실성을 더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내부적인 이슈가 완전히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두산에너빌리티에 대한 매도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반면, 원전주에 대해서는 한전 KPS와 같은 다른 기술들이 현재 시점에서 더 나은 선택으로 보입니다.
최근 한전 KPS는 꾸준히 고점을 높여가고 있으며, 원전에 대한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는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상방 전망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 상승에 대한 긍정적인 시그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인 불확실성과 이슈 해소 여부가 향후 주가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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