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93.82

  • 15.48
  • 0.59%
코스닥

753.22

  • 11.84
  • 1.55%
1/4

버스가 가드레일 뚫고 비탈 '돌진'..."음주 아냐"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고속도로에서 버스가 가드레일을 뚫고 비탈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오후 2시57분께 충남 공주 검상동 천안논산고속도로 천안 방향 236km 지점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았다.

버스는 가드레일을 뚫고 도로 옆 산비탈로 돌진해 나무를 들이받고서야 멈췄다.

이 사고로 버스 기사 50대 A씨와 30대∼70대 승객 4명 등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있는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가 난 고속버스는 승객 23명을 태우고 광주에서 경기 용인으로 가던 중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조사 결과 A씨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했다"며 "A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