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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세권 입지 갖춘 지식산업센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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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가 단행될 경우 지식산업센터의 주목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의 공급이 이어져도 입지 자체가 뛰어난 곳은 공급이 제한적인 데다가 수요가 낮고, 낮은 공실률을 보여 수요자들이 주목하기 때문이다.

지식산업센터 중에서도 가장 눈여겨볼 곳은 다름 아닌 ‘역세권’ 입지를 갖춘 곳이다. 역과 인접해 있다면 기본적으로 교통 편의성이 입증돼 수요 유입이 수월하다. 특히나 역을 주변으로 아파트, 상업시설이 발달하다 보니 지식산업센터의 가치가 자연스레 오르는 현상까지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단순한 지하철 역세권이 아닌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노선 역세권이라면 그 가치는 더 높아진다. GTX를 이용할 경우라면 주요 업무지구뿐만 아니라 다양한 지역으로 쉽고 빠르게 이동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가 주목 받고 있다. 단지는 지하철 1, 4호선과 GTX-C노선(예정) 금정역 도보 역세권 입지를 확보한데 이어 머지않아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까지 이용이 가능해지는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단편적으로 살펴보면 GTX-C노선(예정)을 이용할 때 금정역에서 양재, 삼성역 등 강남권으로의 이동도 더욱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GTX-C노선(예정)이 삼성역, 청량리역 등을 지나는 만큼 GTX-A노선(예정), B노선(예정) 환승역과 연계돼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 시간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

또 동탄~인덕원선 호계역(가칭, 예정) 이용 시 인덕원에서 동탄까지 이동시간이 크게 줄어드는 것은 물론 과천선, 월곶~판교선, 신분당선, SRT, GTX-A노선 등으로 갈아탈 수 있어 수도권 서남부 지역 간 이동 시간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흥안대로, 경수대로 등을 비롯해 1번, 47번 국도와 평촌IC, 산본IC 등이 가까이에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이용이 좋은 차량 교통망도 갖추고 있다.

주변에는 LS그룹 다수의 계열사를 비롯해 안양국제유통단지, 안양IT단지 등이 자리 잡고 있고 평촌스마트스퀘어, 과천지식정보타운 등으로 이동도 가능해 이들과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대규모로 형성된 주거타운이 ‘디지털 엠파이어 평촌 비즈밸리’를 둘러싸고 있는 만큼 직주근접을 중시하는 종사자 수요 확보도 유리할 전망이다.

단지의 시공은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DL건설이, 시행은 KT&G(케이티앤지)가 맡았다. 이 단지는 최고 5.7m의 높은 층고 설계(일부)와 업종, 규모에 맞춰 사용할 수 있는 가변형 호실 설계, 서비스 면적인 전실 발코니 설계(일부)도 적용된다. 또한 드라이브인 시스템(일부) 등이 도입되며 테라스, 옥상정원, 휴게데크 등 휴게공간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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