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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0.61%↓ 마감…실적경계감 '확산'

국내 증시, '낙폭과대 vs 실적경계'
외국인 이탈…수급공백 장기화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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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코스피가 약세 마감하며 또다시 2,600선 아래로 밀렸다.

삼성전자의 3분기 잠정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돌면서 실적시즌을 앞둔 경계감이 확산됐다.

여기에 더해 외국인 이탈에 따른 수급 공백 장기화는 낙폭을 더 키웠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대비 16.02포인트(0.61%) 하락한 2,594.36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700억원, 3,500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낙폭과대 인식에 따른 저가매수에 나서며 6,900억원 어치를 사담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지수 하락을 방어하기에는 역부족.

주요종목별로는 삼성전자가 1.15% 하락 마감했으며, SK하이닉스 역시도 3.73% 약세로 장을 마쳤다.

셀트리온(-1.19%), 기아(-0.80%), POSCO홀딩스(-0.79%) 등도 하락 마감했다.

이에 반해 LG에너지솔루션(3.93%), KB금융(2.41%), 삼성SDI(0.95%) 등은 오름세로 장을 마쳤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2.77포인트(0.35%) 하락한 778.24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후 3시39분 현재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환율은 전거래일대비 4.90원(0.36%) 오른 1,349.40원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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