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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코나아이,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 런칭...17일부터 프로모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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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과 코나아이가 제휴한 코나아이의 해외결제 특화카드 '트래블제로카드' 기반의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가 7일 오전 런칭됐다고 밝혔다.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10월 17일부터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 출시를 통해 유안타증권 회원들도 기존 국내결제만 가능했던 CMA 체크카드 외에 평생 연회비 무료로 코나 트래블제로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제휴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었다.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유안타증권의 계좌를 보유한 회원만 발급받을 수 있어 제휴사인 유안타증권의 회원 확대와 트래블제로카드의 활성화 모두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트래블제로카드는 현지 외화를 미리 환전해 놓아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원화로 충전해 놓으면 해외결제 시 미화(USD) 기준 실시간으로 자동 환전되어 100%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으며 환전수수료 없이 바로 결제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따라서 여행 후에 남은 잔액 또한 환전할 필요가 없어 비싼 재환전 수수료 역시 발생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 결제 시 부담하게 되는 해외서비스와 국제브랜드 수수료가 무료이며, 해외 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경우 출금 수수료도 면제된다. 이외에도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 시 전월실적이나 적립한도에 관계없이 사용한 만큼 무조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15%의 제휴사 할인이 제공된다. 심지어 연회비가 평생 무료라는 장점도 있다.

코나아이는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의 활성화와 저변확대, 사용자들의 혜택 만족도를 위해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만의 특별한 전용 혜택 발굴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김상중 코나아이 결제플랫폼실장은 “유안타트래블제로카드는 코나아이에서 최초로 증권사와 제휴하여 선보이는 해외결제 서비스로 해외로 여행을 떠날 때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환율 시세 고민, 환전에 대한 번거로움을 기술과 서비스로 해소하기 위한 취지로 출시됐다”며, “원화로 충전하고 바로 해외결제할 수 있어 해외결제 패러다임을 바꿀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다양한 카드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는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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