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34.34

  • 33.10
  • 1.32%
코스닥

696.83

  • 19.82
  • 2.93%
1/3

"트럼프 현장 유세 참석"…힘 보태는 머스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합주 유세에 참석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는 5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열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엑스에 올린 유세 일정 관련 게시글에 "(그를) 지원하러 그곳에 갈 것"이라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유세는 지난 7월 13일 트럼프 전 대통령이 20세 백인 청년 토머스 매슈 크룩스의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은 유세장과 같은 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머스크는 당시 사건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을 전적으로 지지한다"고 공식 선언한 바 있다.

펜실베이니아는 경합주 중 가장 많은 대통령 선거인단인 19명을 보유한 핵심 승부처다. 이번 유세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시 피격 사건을 통해 구축한 자신의 '강인한 이미지'를 다시 부각하며 표심을 끌어모으려는 포석으로 관측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