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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중동사태에 "국민 철수 위해 군수송기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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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윤석열 대통령은 중동 사태와 관련해 우리 국민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군 수송기를 즉각 투입하라고 관계 부처에 지시했다.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경제안보점검회의'에서 윤 대통령은 "이스라엘과 중동 역내에 소재한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같이 지시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중동 정세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은 만큼 관계 부처·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24시간 모니터링 체제를 운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우리 경제와 안보 전반에 미칠 수 있는 영향과 위험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분석·점검해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면밀히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간 군사 충돌로 중동 정세가 악화하자 윤 대통령은 우리 안보·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 논의 차원에서 이날 긴급회의를 소집했다.

대통령실과 정부는 국제 유가와 환율의 움직임에 따른 파급효과를 예의주시하고, 현 상황이 공급망과 물가 등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신속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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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박근아  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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