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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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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해정, 이하 ‘강원혁신센터’)는 30일 강원혁신센터 본원에서 ‘G-Expansion 판로역량 강화 오픈 컨설팅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대표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인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 졸업 기업 및 ‘24년 참여기업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적인 국내·외 판로개척을 위한 여러 사례 및 전략 공유 강연과 맞춤형 1:1 컨설팅이 진행됐다.

강연에는 치매 영상 진단 AI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한 ㈜뉴로핏 빈준길 대표와 크라우드펀딩 전문 대행 기반의 글로벌 마케팅 전문기업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가 연사로 나섰다.

빈준길 대표는 뉴로핏이 의료 딥테크 분야에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각 투자유치 단계별 목표 달성 사례와 노하우를 중심으로 스타트업이 자신의 분야에서 투자와 매출로 이어지는 판로를 확장하기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에 대해 강연했다. 뉴로핏은 지난해 말 시리즈 C 투자유치를 마무리했으며, 현재 IPO 프로세스를 진행 중으로 국내 최초로 필립스(Philips), 로슈(Roche) 육성프로그램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최근 국내 최초로 글로벌 누적 펀딩 금액 300억을 달성한 세토웍스 조범진 이사는 글로벌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의 변화 흐름을 짚어보고 중소기업이 실제 글로벌 진출 시 꼭 챙겨야 하는 사항과 크라우드펀딩, 팝업 스토어, 전시회 등 유통 플랫폼 별 접근 전략을 전달했다.

1:1 맞춤형 컨설팅에는 코트라(KOTRA), 롯데마트, 공공조달 연구소, 어글리스미스, 현신특허법률사무소 등이 함께했다. 참여기업은 수출, 내수, 이커머스, 마케팅, 지적재산, 세일즈 등 각 분야 전문가와 1:1 매칭을 통해 현재 사업을 추진하며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다음 단계로의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깊이 있는 컨설팅 기회를 가졌다.

이해정 센터장은 “현직 국내·외 판로개척 전문가를 다수 초청한 이번 상담회를 통해 도내 창업기업의 판로 확장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도내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보유한 예비창업자 ~ 7년 미만 기술 분야 창업기업의 성장 지원을 목적으로 강원특별자치도형 성장단계별 창업 사업화 지원사업 ’G-스타트업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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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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