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이 9월보다 5천여가구 많은 2만7천여가구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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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에 따르면 내달 전국 아파트 입주 물량은 2만7천848가구로, 9월(2만2천499가구)보다 24%가량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 중 지방 입주 물량이 전체의 63%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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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3천498가구), 대구(2천771가구), 충남(2천345가구), 경북(2천228가구) 등 총 1만7천516가구다. 지방 입주 물량은 지난 8월 이후 두 달 연속 증가세다.
충북의 입주 물량은 2018년 11월(3천811가구) 이후 가장 많다.
수도권에서는 총 1만332가구가 입주한다. 경기 지역에 대부분 물량이 몰렸다.
일반적으로 연말에 입주 물량이 집중되는 가운데 11∼12월에는 수도권 대단지 위주로 입주 물량이 대거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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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경우 1만2천32가구에 이르는 '올림픽파크포레온'이 11월 말께 입주를 앞둬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1월과 12월 입주 물량은 각각 3만가구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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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전국적인 입주 물량이 증가세를 보이면서 아파트 입주 시장에 상당한 여파가 있을 것으로 직방은 내다봤다.
최근 금융당국의 대출 규제가 엄격해지면서 주요 금융권이 신규 주택의 전세자금대출에 제한을 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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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입주하지 않는 수요자의 경우 전세를 놓고 세입자가 전세대출로 받은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데, 전세자금대출 제한으로 전세금을 이용해 잔금을 납부하기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서다.
(자료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