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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더위 가고 가을 시작…내일 아침 최저 11∼2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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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부 지역에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은 새벽까지, 제주도는 오전까지 가끔 전날부터 내린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5∼40㎜다.

아침 최저기온은 11∼21도, 낮 최고기온은 22∼29도로 예보됐다.

아침 기온이 낮아 쌀쌀하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5m, 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3.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 0.5∼4.0m, 남해 1.5∼4.5m로 예측된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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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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