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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 니오 비중확대 유지…13% 상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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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간스탠리가 전기자동차 제조업체 니오(Nio)의 주된 초점이 수요에서 실행으로 옮겨졌다고 분석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모간스탠리는 니오에 대해 비중 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6.10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니오 주가가 2024년 들어 40% 이상 하락했음에도, 전 거래일 종가 대비 약 13%의 상승 가능성을 나타낸다.

니오의 Onvo L60의 비용이 "긍정적인 놀라움"으로 평가됐다.

팀 샤오(Tim Hsiao)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는 고객들에게 "니오의 주가는 L60의 우수한 가격 대비 성능에 긍정적으로 반응할 것"이라며, "이제 수요에 대한 의문이 덜해졌으므로, 적시에 수요를 충족시키는 것이 주요 관심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오는 또한 니오 주식이 9월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점을 언급하며, 이는 주문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는 “니오가 구조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입증하려면, 주문 밀림 속에서 생산을 확대하고 소비자 경험을 긍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있어 양질의 실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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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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