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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에 첫 날부터 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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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로또'에 첫 날부터 2만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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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당 7천만원을 웃돌며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 가장 비싼 아파트로 꼽힌 '청담 르엘'에 벌써부터 2만 명 넘는 신청자가 몰렸다.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청담 르엘' 특별공급 총 64가구 모집에 2만70명이 접수했다. 경쟁률은 평균 313.6대 1에 달했다.

유형별로는 생애 최초에 가장 많은 9,091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신혼부부에 6,240명, 다자녀 가구에는 4,320명이 각각 접수했다.

청담 르엘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지하 4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49~218㎡ 총 1,26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149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3.3㎡당 분양가는 7,209만 원으로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 중 가장 비싸게 책정됐다. 인근의 비슷한 평형 아파트와 비교했을 때 약 10억 원의 이상 시세 차익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도 없어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해당 단지는 이날 1순위 해당 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24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30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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