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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600선 공방…뒷심 부족

삼전·하이닉스, 상승폭 축소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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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2,600선에서 공방을 벌이고 있다.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세가 약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일 오후 2시4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17.57포인트(0.68%) 오른 2,598.37을 기록중이다.

2,610선까지 치솟으면서 1.5%대 상승세를 보이던 장 초반 움직임과는 다소 차이가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870억원, 2,30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기관은 3,100억원 매수 우위.

시가총액 상위종목별로는 삼성전자(0.48%), SK하이닉스(2.42%), LG에너지솔루션(1.02%), 기아(1.55%), KB금융(1.33%) 등이 오름세다.

반면, 신한지주(-1.23%), LG화학(-0.47%) 등은 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8.02포인트(1.08%) 오른 747.53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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