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08.62

  • 8.70
  • 0.21%
코스닥

915.20

  • 4.36
  • 0.47%
1/3

신일본제철의 US스틸 합병 결정, 11월 선거 이후로 연기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신일본제철의 US스틸 합병 결정, 11월 선거 이후로 연기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신일본제철의 149억 달러 규모의 US 스틸 입찰을 검토하는 미국 국가안보위원회는 두 회사가 거래 승인 신청서를 다시 제출할 수 있도록 허용했으며 정치적으로 민감한 합병에 대한 결정은 11월 5일 대선 이후로 미뤄졌다고 소식통은 18일(현지시간) 말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8월 31일 미국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가 이 거래가 미국의 주요 산업에 대한 철강 공급망을 위협함으로써 국가 안보에 위험을 초래했다고 주장하면서 제휴가 차단될 것으로 보였던 두 회사에 한 줄기 희망을 제공한다.

    CFIUS는 이 거래가 국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이해하고 당사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시 제출하면 제안된 제휴를 검토하고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새로운 90일 기간이 설정된다.

    이 문제에 정통한 또 다른 관계자는 검토 기간이 90일 가까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신일본제철은 논평을 거부했다. CFIUS와 US스틸은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글로벌콘텐츠부  엄수영  기자
     boram@wowtv.co.kr

    실시간 관련뉴스